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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취재 - 김민수 작가의 문화예술공간 몬딱을 찾아서 II

시즌-2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다

김민수 작가의 문화예술공간 몬딱을 찾아서

시즌-2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다.

공공디자인저널편집부 정희정 편집인

지난호의 시즌-1 감귤창고를 개조하여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김민수 작가의 시즌-2를 찾아간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촌뉴딜 농산어촌지역개발사업등 관[官] 주도의 정책과 행정의 제도권 밖에서 결과를 이루어낸 민간전문가!

김민수 작가와 문화예술공간 몬딱!

문화예술공간 몬딱과 김민수 작가!

그의 제주살이 행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향하는 다양한 사업의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휴먼 웨어[HnW]의 전과정을 아우르는 실천적 선례이다!

 

이미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서귀포 안덕면 감산리 210-4 번지의 폐감귤창고는 ‘문화예술공간 몬딱’의 이름을 가지고 재탄생되었다.

70평의 넓은 공간은 갤러리, 피아노가 있는 소무대, 강의시설인 빔 프로젝트, 컴퓨터가 연결 된 대형 TV 등을 갖춘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2019년 시즌2에서는 몬딱의 실내외 공간이 더욱 좋아졌다. 던&에드워드 페인트 회사의 후원으로 몬딱 외관과 실내가 감귤 창고의 감귤색인 노랑색으로 페인트 마감이 잘 되었다. 아울러 욕심을 부려 함께 채광이 잘 들어 올 수 있는 대형 유리문도 별도로 제작하였다. 또한 옛날 경운기트럭, 폐목선을 창고에 디스플레이하고, 실내에서 단체 강의가 가능한 테이블을 만들었다.

이미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다음은 이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는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나는 스마트폰 사진작가로서 많이 알려져 있고,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 강의도 하고 있다.

2018년 첫 번째로 내가 이주해 온 감산마을 이장, 부녀회장을 통하여 재능나눔으로 스마트폰사진 강좌를 열고, 팝아트, 커피 전문가와 함께 문화예술 강의를 함께 진행하였다. 그렇게 열린 강좌는 감귤농가인 감산리 마을에 색다른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어 갔다.

그리고 주변에 다양한 재주를 가진 문화예술가들을 섭외했다. 바리스타, 스노클링, 목공, 작곡가, 가수, 팝아티스트, 서양화, 한국화, 공예가 등이 모였다. 우리는 이 공간에서 문화예술 아트클래스를 만들어 서로의 재능을 나누기로 했다.

 

이미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소 무대공간에서는 작은 음악회, 성악클래스, 각종공연, 한식요리가의 요리강좌 등을 열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갔다. 서귀포 서남부 지역은 서귀포시와 지역적으로 거리가 멀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시작했을 때의 의욕과는 달리 지속적인 강좌가 힘들어졌다. 상대적으로 작은 수강료는 강의를 하는 작가들에게 고충이었고, 또 하나의 큰 문제는 넓고 높은 창고라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웠다. 이 공간의 냉온방 시설 설치는 전업작가인 나로서는 아직도 해결이 안 되는 문제이다.

뜨거운 여름, 추운 겨울이면 강좌는 중단되고, 가을이면 1년마다 하는 나의 개인전 준비로 시간이 부족하여 강좌의 지속이 더욱 어려워졌다. 역시 한 개인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은 힘에 벅참을 느꼈다.

 

이미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2018년 7월에는 ‘문화예술공간 몬딱’에서 만난 다양한 전문 재능인, 지역주민,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몬딱나누미 재능나눔 봉사단’을 발족하였다. 몬딱나누미의 슬로건은 ‘즐거울 락(樂), 도울 비(毘), 함께 공(共)’이다.

럭비공처럼 통통 튀며 즐겁게 재능을 나누고 서로 도와 가며 함께 제주를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만들었으며, 매월 1~2회 제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어르신들 장수사진도 찍고, 마을 요양원 공연 봉사, 요리봉사, 보수정비 봉사 등 우리가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 있다. 또한 매년 몬딱나누미 단체전을 기획 전시하여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2020년 1월 현재 약 40여 명의 재능나눔 봉사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이미지 문화예술공간 몬딱

 

 

 

현재는 ‘동희동행’이라는 프로젝트로 집에서 사용 안하는 동전을 한 컵씩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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