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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

2018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우수정책 부문(유니버설 디자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12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높이는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정책 부문(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학곤 기자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사업’은 의정부시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과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하여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
센터, 보안등, 고보조명, 도로변 안심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벽화를 통해 낡고 허름한 골목길을 안심거리로 조성하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이미지를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는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전문가, 경찰 등으로 이뤄진 협의체(하이파이브 행복지킴이)를 구성하여, 주민설명회와 우수사례 탐방, 유니버설 교육, 캠페인,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용했다. 사업 이후 범죄현황 분석 결과 72% 이상 범죄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민 만족도에서도 86% 이상의 주민들이 깨끗해진 마을분위기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고,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이웃과의 관계가 좋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재기 의정부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는 지역주민과 의정부시 공무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과 함께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의정부시의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 디자인 사업’이 셉테드(CPTED) 사업의 새로운 우수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Think Tank인 행정혁신위원회의 연구과제이기도 한 ‘안전한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 구도심의 늘어나는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을 도입하여 셉테드 조례와 가이드 라인 제정, 의정부경찰서와 업무협약(MOU) 체결 등 셉테드의 기틀을 마련하고, 2016년 가능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셉테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의정부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제공한 범죄현황 분석자료(핫스팟) 등을 활용해 사업대상지인 가능동을 선정했다. 가능동 678번지 일대는 2012년 뉴타운 사업 해제 이후 주거환경이 더욱 열악해져 1년에 270여 건의 크고 작은 범죄가 발생하는 등 주민안전에 취약한 지역
이다. 하지만 2016년 2월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1년 6개월여의 사업기간 동안 범죄발생 건수를 조사한 결과, 사업 이전
과 비교하여 72% 이상 감소되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기존에 실시했던 관 주도의 일방적인 환경개선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협의체(하이파이브 가능동 안전마을 행복지킴이)를 통해 현장분석 ∙ 디자인 ∙ 설계 ∙ 시설물 설치공사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셉테드 설계에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활동을 돕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지역 탐방, 셉테드 교육 등 워크숍을 실시하고, 주민간담회 및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했다.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셉테드 캠페인과 마을대청소 실시, 마을장터 운영, 씨앗심기와 호신용 호루라기 배부 등 다양한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침체된 마을 분위기 개선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의정부경찰서와 가능지구대에서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지원하는 등 민∙관∙경의 노력이 서로 어우러져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가능동은 어수정 공원 한편에 위치한 신촌자율방범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범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낡고 음침한 초소가 공원의 분위기를 해치는 것은 물론 불안감까지 조성한다는 문제가 주민들로부터 제기되었다. 이에 초소를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시설물이 되도록 하고, 밝은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도록 했다. 무엇보다 방범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전념하도록 하여 가능동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능동 안전마을 사업은 어두운 골목,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무너진 담장 등 불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함께 모여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과, 의정부경찰서, 지역단체, MP교수 등으로 이뤄진 주민협의체의 작은 의견까지 반영함으로써 마을 초입의 노후된 건널목 관리초소 리모델링, 무너진 담장과 폐가 정비, 보행등 확충, 쌈지공원 및 포토존 조성, 산책로 조명과 고보조명 설치, 반사경 및 안내사인 ∙ 안심폴 설치, 벽화거리 조성 등을 완료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났다. 특히, 쓰레기와 잡풀이 무성하게 방치된 사유지의 주인을 설득해 마을 어린이집 텃밭이나, 화단, 쌈지공원 등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12월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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