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미지
SNS 이미지
SNS 이미지
SNS 이미지
SNS 이미지
SNS 이미지
배너 이미지
배너 이미지
배너 이미지
배너 이미지
For beautiful and classy life.

찬란한 문명의 빛 - 이집트<Egypt>문명을 통해 본 공공디자인 - 2편 문명[文明]의 시작

정희정교수의 공공디자인 세계기행 15

서경대학교 교수

정 희 정 디자인학 박사

카이로[Cairo] 기자지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Mark II, F/8, 1/500s, ISO-100

 

이집트는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류 고대문명의 발상지로

위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태양과 피라미드의 나라입니다.

 

카이로[Cairo]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F/7.1, 1/400s, ISO-400

 

이집트 문명은 하늘에 의한 환경적 영향 때문에 탄생과 붕괴를 겪었습니다. 적절한 기후 환경으로 농업생산력이 최고였던 때 문명은 가장 크게 발달했고, 큰 가뭄으로 인해 붕괴된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행문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경량 항공기 MS356편으로 우리 일행은 룩소르에서 출발해 2시간 10여 분을 비행하여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Cairo]에 도착했다. 호텔에 짐을 내리고 주변의 거리를 돌아보았다. 도시 전체의 건축물들은 마감하지 않은 미완의 건물들로 옥상층은 철골 구조물들이 노출되어있었고 창문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두었을 것으로 추측되는 개구부만 확보한 채 중단되어있고 건축물의 마감은 대부분 페인트와 타일 등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이 시도되지 않은 점토벽돌조의 모습 그대로 수천 년을 거슬러 허물어지고 있는 마치 왕가의 계곡에서 보았던 흙더미처럼 보여졌다.

도시의 낡고 관리되지 않은 슬럼화된 모습들!

궁핍한 좌판을 깔고 앉은 시민들!

맨발로 길거리를 다니는 아이들!

과거의 영광은 손대면 부스러질 것 같은 흙더미의 무덤들로 텁텁한 공기와 흙먼지가 입안에 서걱거린다.

 

호텔에 돌아와 이른 잡을 청했다. 악몽을 꾸었다. 

 

고대 이집트의 의식을 치루는듯한,

주술을 외우며 웅성거리는 사람들 소리!

 

두어 차례 가위에 눌려 잠을 설쳤다!

 

카이로[Cairo] 시내풍경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Mark II, F/5.6, 1/125s, ISO-400

 

현대 인류의 문명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원전 5세기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도 고대 이집트 문명에 매료되어 이집트 역사를 연구하였고 거기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집트 문명을 탐구함으로써 발견해낸 과학 예술 종교 신화 등에 대한 지식이 그 시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며 이후 유럽의 르네상스 개화에 촉진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나폴레옹이 1798년 유럽을 원정함으로써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관심의 열풍이 새로이 불기 시작했다고 1997년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장이었던 모하메드 살레[Mohammed Saleh]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이해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현대 인류의 문명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원전 5세기부터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도 고대 이집트 문명에 매료되어 이집트 역사를 연구하였고 거기서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집트 문명을 탐구함으로써 발견해낸 과학 예술 종교 신화 등에 대한 지식이 그 시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며 이후 유럽의 르네상스 개화에 촉진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나폴레옹이 1798년 유럽을 원정함으로써 고대 이집트 문명에 대한 관심의 열풍이 새로이 불기 시작했다고 1997년 카이로 이집트 박물관장이었던 모하메드 살레[Mohammed Saleh]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이해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카이로[Cario]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Mark II, F/3.2, 1/60s, ISO-100

 

카이로[Cairo] 기자지구의 피라미드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Mark II, F/9, 1/320s, ISO-100

이집트 문명의 어마어마한 유물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터라 우리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죽은 뒤의 내세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 그들이 쓰던 언어와 당시의 사회상 전통과 그들의 예술성 그리고 숭배하던 신들과 종교 등을 우선 알아야 할 것입니다.

 

카이로[Cairo] 기자지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Mark II, F/9, 1/500s, ISO-100

 

이집트 사회구조의 상징으로 피라미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카이로[Cairo] 기자지구의 피라미드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Mark II, F/10, 1/400s, ISO-100

 

고고학자 인문학자들은 피라미드의 삼각 형태는 고대이집트의 사회 구조를 극명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삼각형이 주는 안정감은 이집트의 종교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여과 없이 받아들여져 약 3,000년에 이르는 고대 이집트의 존재 기간 동안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피라미드의 삼각 구조물 끝은 물론 사회구조의 정점이라 할 수 있으며 파라오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파라오의 몸은 죽어도 그 영혼은 신적인 것으로서 젖소 모습의 여신 하토르의 젖을 받아먹음으로써 왕의 신성함은 항상 새롭게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왕의 가장 큰 임무는 사물들의 고유한 질서를 보존하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었으며 이 임무를 위하여 왕은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파라오는 태초의 카오스를 지배하는 힘을 갖고 있어 인간사회를 넘보는 위협적인 힘을 항시 제어할 수 있다고 믿었고 또한 왕은 매의 모습으로 나타나 이 세상을 떠나 신들의 왕국으로 날아갈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어 인간의 세계와 신의 세계를 연결하는 능력을 갖고 있던 파라오의 힘은 실제적으로 끊임없이 증가한 관리와 군사력에 의해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죽은 뒤 또다시 죽지 않으려는 염원, 죽음을 정복하고자 애썼던 이야기들은 다음 호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카이로 나일강[Nile River]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F/8, 1/500s, ISO-160

 

이집트는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류 고대문명의 발상지로 위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태양과 피라미드의 나라입니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고대 이집트 문명은 기원전 3,000년경 나일강을 중심으로 탄생하였는데 사막지대인 이집트에서 문명이 형성된 것은 기후환경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카이로 나일강[Nile River]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F/10, ISO-250

 

북위 25도의 아열대 지역인 나일 계곡에는 서늘한 계절풍이 불었고, 기후로 인해 내리는 비로 나일강 주변 저지대는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홍수가 났습니다.

홍수가 끝나면 강 유역의 경작지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비옥한 흙이 가득 쌓였고, 이곳에 보리와 밀 같은 곡물의 씨앗을 뿌리면 이듬해 2월에 엄청난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농업 발전은 이집트가 강력한 왕권 국가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집트 사람들에게 홍수는 재해가 아닌 하늘이 내려주는 축복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의 범람 수위에 따라 농작물이 얼마나 잘 자라는가에 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홍수로 인해 물의 높이가 18m면 ‘배고픔’, 19.5m면 ‘고생’, 21m 면‘행복’, 22.5m가 넘으면 ‘안심’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27m가 넘으면 강이 범람해 진흙집까지 쓸어가기 때문에 ‘재앙’이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이 경우는 100년에 한 번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때문에 이집트인들은 웬만하면 홍수가 크게 날수록 더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원전 5,000년이 지나 2,000년 경 무렵, 날씨가 갑자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온화했던 기후가 찌는 듯한 무더위로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게 되면서 나일강의 범람도 멈추게 되었고, 강폭은 점차 좁아졌으며, 삼림도 모래바람이 거세게 부는 사막과 황야지대로 변해갔습니다. 더운 기후와 강수량의 감소는 농업의 파탄을 초래했고, 농업 생산성의 악화는 왕조의 멸망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얀 돛의 펠루카(felucca 지중해 연안의 삼각 돛을 단 소형 범선)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Canon EOS 5D, F/9, ISO-125

 

이집트 문명은 하늘에 의한 환경적 영향 때문에 탄생과 붕괴를 겪은 것입니다. 중동의 유프라테스 강가를 중심으로 세워졌던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인도의 인더스 문명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적절한 기후 환경으로 농업생산력이 최고였던 때 문명은 가장 크게 발달했고, 큰 가뭄으로 인해 붕괴된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 호에서는 죽은 뒤 또다시 죽지 않으려는 간절한 염원! 죽음을 정복하고자 애썼던 이야기들과 이집트의 도시와 사람들의 모습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다음호에 계속됩니다

전체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