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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인터뷰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 본부

KRC 경인지역개발센터 /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 귀어귀촌종합센터

TEAM 인터뷰 - 한국농어촌공사경기지역본부 KRC경인지역개발센터 /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 귀어귀촌종합센터 ​ 대담 정 희 정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공사 본연의 업무 외에도 KRC경인 지역 개발센터와 경기 어촌특화지원센터 경기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1인 3역과 일당백[一當百]의 역할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찾았다. ​ 몇 해 전 농어촌공사 최초로 수도권 어촌수산분야 사업발굴을 위한 현황조사 및 기본구상으로 어촌뉴딜300 마중물로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던 장본인들이다. ​ 기록적인 장마로 한바탕 몸살을 앓고 코로나 감염증으로 답답한 일상이지만 팀원들은 함박웃음을 잃지 않았다. ​ 힘들고 지치기도 할 터, 시종일관 미소를 띤 밝은 표정으로 농어촌개발의 정책과 행정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마스크 너머로 서로를 격려하고 다짐하는 눈빛에서 농어촌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었다. - 편집인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본부장 이승재 안녕하세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이승재입니다. 우선 우리본부에서 가장 고생하고 있는 조직 중의 하나인 KRC경인지역개발센터 팀원들을 소개할 기회를 주신 정희정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 그간 겪어온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철학을 본부장으로서 짧게 말씀드리자면 “진정성”이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우리 지역개발팀원들은 어떤 농어촌지역에 가서 업무를 하더라도 그 지역에, 그 마을에 작은 하나라도 더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진정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 진정성을 갖고 일하다 보면 지역주민들과 당연히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더욱 더 많아지고 이는 어떤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추진하는 직원들도 보람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경기지역본부 KRC경인지역개발센터는 지속적으로 농어촌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한다는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KRC 경인지역개발센터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경기도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 ​ 정재훈.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내에 설립된 KRC경인지역개발센터는 지방분권 강화 등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공사 지역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밀착형 지원을 위해 2019년도 11개 분야 30여 명의 내·외부 지역개발전문가로 구성하여 설립된 지역개발 전문기관입니다. ​ 또한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61개의 어촌마을을 지원하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어촌 6차 산업화를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지정되어 어촌특화 관련 사업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 어촌자원에 대한조사분석, 공동체 사업 역량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전담지원기구로써 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진회 센터장, 정재훈 부센터장님 외 4명의 직원으로 구성) ​ 그리고 도시민을 어촌으로 유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귀어귀촌센터는 어가인구 감소, 고령 인구 심화에 따라 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자생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18년도부터 경기도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현장 매칭프로그램 운영과 귀어귀촌 DB 구축을 위한 현황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양진회 센터장, 정재훈 부센터장 외 2명의 직원으로 구성) ​ 정재훈 차장 KRC 경인지역개발센터 센터장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부센터장 귀어귀촌종합센터 부센터장 정희정.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물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재훈. 경인지역의 지역개발사업의 양적인 성장으로 매년마다 매출액이 증가 추세이며, 2020년도 390억 원으로 2019년도(225억 원) 대비 173% 증가하였으며 2023년에는 8백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또한 질적인 성장으로는 올해부터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여 차원에서 지역상생포럼을 개최하여 경기도에 애착이 있는 농어촌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공동체가 만나 “지속가능한 농어촌마을”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올해 7월 화성 백미리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8월 김포 대명어촌계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매년 5~6회 정도로 필요로 하는 마을에 들어가 마을의 지속가능을 함께 고민할 예정입니다. 정희정. 공사 본연의 업무 외에도 KRC 경인지역개발센터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경기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등의 과중한 업무를 맡고 있는 듯합니다. 정재훈 차장님의 1인 3역과 팀별 구성원들 또한 일당백의 역할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 그렇지만 과중한 업무와 일과 속에서 보람과 긍지도 있을 것입니다. 팀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형식에 구분 없이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차장 김재호 김재호 차장. 지역개발사업은 기존 공사에서 주로 시행해왔던 생산기반사업과는 달리 주민위원회, 지자체, 외부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관계를 지속해가며 진행해가는 사업입니다. 또한, 정책과 관련법이 매년 끊임없이 변화하여 그에 맞는 대응 방안도 공부해야하구요. 매일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과장 김선희 김선희 과장. 경인 지역개발센터, 어촌특화지원센터,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사실 센터는 세 가지지만 모두 “농어촌 주민”, 즉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까다로운 민원도 많아 대응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만, 올해 초 어느 민원인께서 예비 귀어인에 대한 상담으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문성근 대리와 이주현 사원에 대한 칭찬을 해주시는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한마디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너무나 큰 보람을 가져다주게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리 이아라 정희정. 농어촌공사의 타지역 본부보다 가장 먼저 수도권 어촌 수산분야 사업발굴을 위한 현황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시행하는 등 매우 발 빠르게 대응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무에 있어서 힘들었던 점 보람을 느꼈던 점 그리고 제도와 행정에 성행되고 개선되어야 할 점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아라 대리. 아직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법체계가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현재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정비법의 생활환경정비사업에 준용하여 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통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가는 데 있어 법적 근거와 절차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리 문성근 문성근 대리. 사업이 끝난 후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운영관리를 위한 비용이 지원되지 않아 주민들 스스로가 자생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 강화와 충실한 계획 수립이 필요합니다만, 사실상 4~5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운영인력도, 주변 여건도 많이 변화되어 사업 준공 후 운영을 지속해가는 데 있어 공사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이 있을까 항상 고민이 됩니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마지막으로 농산어촌사업들의 지방 이양 대응에 대한 여러 고민과 노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우려점이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하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재훈. 보건, 교육, 문화, 의료 등 농어촌공간의 서비스 유형별 DB 구축과 농촌 공간자원에 대한 GIS 기반 빅데이터가 탄탄하게 구축되어야 농어촌 공간에 대한 계획이 비교적 정확하게 수립될 것입니다. ​ 또한 농어촌지역의 특성인 지역, 조직, 지역주민 개개인의 특징, 라이프스타일, 생활양식 등의 스몰데이터도 동시에 관찰되어야 하며 이동 경로를 포함한 플로우 데이터의 정보도 동시에 고민해야 합니다. ​ 농산어촌사업들이 지방 이양되면서 센터와 중간지원조직, 시군, 유관기관 등 네트워킹이 더욱 중요해지게 되었습니다. 각 조직이 긴밀하게 연대하고 협력하여 통합적인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홍제유연(弘濟流緣)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 예술길로 재탄생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 예술길로 재탄생 홍제유연[弘濟流緣]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70년대 대전차 방호기지였던 ‘유진상가 하부공간’이 ‘빛이 흐르는 예술길’로 재탄생되었다. ​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로 1,000명의 시민참여를 통해 8개의 작품과 공간이 설치되었다. ​ 3D 홀로그램이 공공미술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홀로그램과 사운드가 함께 변하는 빛의 예술로 250m 길이에 달하는 하부공간이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가 공공미술로 채워진 빛의 예술길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동안 시민들이 지나다니지 못하게 막혀있던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이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공간 <홍제유연(弘濟流緣)>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서울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1970년 대전차 방호기지이자 최초의 주상복합으 로 만들진 유진상가 하부공간을 50년만에 발굴해, 시민 누구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공 간으로 만들었다.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유연(弘濟流緣)> 개방이 올해 한국전쟁 70주 년과 맞물려 더 뜻깊다. ​ ‘유진상가’는 남북대립 상황에서 유사시 남침을 대비한 대전차 방호목적으로 홍제천을 복개하여 지은 1970년 당시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많은 개발과 변화의 역사를 품은 근현대 건축자원이다. ​ 서울시는 2019년 공공미술 대상지 공모로 장소성과 역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서대문구의 ‘유진상가’ 지하공간을 선정하였다. 매년 1곳의 대상지를 선정해 공공미술을 통해 특별한 장소로 바꾸는 ‘지역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2019년 사업으로, 2018년 사업으로는 작년 3월에 개장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이 있다.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홍제유연(弘濟流緣)>은 ‘물과 사람의 인연(緣)이 흘러(流)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 이번 <홍제유연(弘濟流緣)>은 공간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빛, 소리, 색, 기술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미술을 선보이는 예술가들의 전시 무대이자 시민들의 예술놀이터로 완성했다. 건물을 받치는 100여 개의 기둥 사이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설치미술, 조명예술,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8개의 작품이 설치해 환상적인 분위기의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 8개 작품은 흐르는 빛_빛의 서사(뮌), 미장센_홍제연가(진기종), 온기(팀코워크), 숨길(팀코워크), MoonSun,SunMoon(윤형민), Um...(윤형민), 두두룩터(염상훈), 사운드 아트(홍초선) 등이다. ​ 홍제천의 긴 역사 이야기를 빛 그림자로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 ‘흐르는 빛_빛의 서사’, 잔잔히 흐르는 물의 잔상과 빛과 소리로 다시 생명을 얻을 홍제유연의 의미를 표현한 설치미술작품 ‘MoonSun, SunMoon’, ‘Um...’, 홍제천의 생태적인 의미를 담아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3D 홀로그램 ‘미장센_홍제연가’, 깊은 어둠의 공간을 따뜻한 빛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라이트 아트작품 ‘온기’와 ‘숨길’, 토사를 쌓던 공간을 시민들의 작은 광장으로 만든 ‘두두룩터’ 등이 있다. 12시간 동안 시간의 변화에 어울리는 소리를 채집해 들려주는 사운드 아트작품까지, 총 8개의 복합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진기종 작가의 ‘미장센_홍제연가’는 공공미술 최초로 3D 홀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중앙부에 설치된 길이 3.1m, 높이 1.6m의 스크린은 국내에서 설치된 야외 스크린 중 가장 크다. 중앙부를 포함해 크기가 다른 9개의 스크린이 연동되어 홍제천의 생태를 다룬 영상들이 입체적으로 떠오르는 독특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42개의 기둥을 빛으로 연결한 라이트 아트 작품 ‘온기’를 배경으로 ‘홍제천’ 물길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보는 독특한 경험은 <홍제유연>에서만 만날 수 있다. 지정된 센서에 체온이 전해지면, 공간을 채우던 조명의 색이 변하는 인터렉티브 기술도 함께 적용되어 기존의 공공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 의미가 크다. ​ 이 외에 시민참여로 완성된 작품도 있다. 인근 인왕초, 홍제초 학생 20명이 완성한 야광벽화 홍제유연 미래생태계, ‘내 인생의 빛’을 주제로 시민 1,000명의 따뜻한 메시지를 모듈에 새겨돌리면서 감상하는 홍제 마니차 2개 작품이다. ​ ‘홍제유연 미래생태계’는 홍제천 인근에 있는 인왕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해 생태전문가와 함께 홍제천을 탐험하고, 상상의 생명체들을 그림으로 그려내 빛나는 야광벽화로 남았다. LED라이트를 비추면 더 선명하게 나타나는 이 그림들은 불빛으로 비추어 가며 감상할 수 있다. ​ ‘홍제 마니차’에는 ‘내 인생의 빛,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1,000개의 빛’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작품에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아진 700여개의 메시지를 손으로 천천히 돌려가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간 개방에 맞추어 7월 1일(수)부터 추가 메시지를 모집하여 최종 완성할 예정이다. ​ 메시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손에 서울’, ‘서울은 미술관’ 페이스북, ‘홍제유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제유연>은 7월 1일(수) 오후2시 점등을 시작으로 매일 12시간(오전10시~ 밤10시) 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커뮤니티 공간은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홍제유연>의 현장 운영과 추가 전시 등은 서대문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제유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는 본 사업을 위한 분과위원회(유석연,윤여경,호경윤)를 별도 구성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문했으며, 유진상가 지하의 환경 정비와 시설보완에 서대문구청이 적극 협력하면서 안정된 사업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 “서울은 미술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공간을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홍제유연 공간이 코로나19 로 닫힌 일상에 위로가 되고, 서대문구 대표 관광·예술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운영과 장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주민 이용시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상시 강조하는 한편, 24시간 보안카메라 및 순찰 인력을 적극 운영하여 안전및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 “‘공공미술’은 닫힌 실내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예술 분야중 하나”라며, ​ “이번 <홍제유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공백을 메우는 시도가 되길 바라며, 「서울은 미술관」사업을 통해 도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공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개요 사업명: 홍제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홍제유연(弘濟流緣)) 대상지: 홍제천 유진상가 지하부에서 홍제교 하부 열린 홍제천길 맞은편 구간 (30m × 250m) 추진목적: 50년만에 처음 열린 유진상가 하부구간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에 열린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추진방법: 현대미술작가, 건축가, 사운드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조명,영상,소리,움직임 등을 활용한 비물질적 예술작품 구현 사업자문: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유석연, 윤여경, 호경윤 환경정비, 시설보완: 서대문구 안전치수과 ​ 작품개요 작품명: ‘홍제유연 (弘濟流緣)’ - 이음과 화합의 예술이 흐르는 물길 예술기획: 장석준 참여작가 및 팀(6) 뮌(설치미술(팀)), 염상훈(건축가), 윤형민(설치미술), 진기종(영상작가), 홍초선(사운드아트), 팀 코워크(디자인 그룹) 작품구성(8점): 설치작품(3), 홀로그램 영상(1), 조명예술작품(2), 소광장 조성(1), 사운드아트(1) 설치미술: 흐르는 빛_빛의 서사, SunMoonMoonSun, um... 홀로그램: 미장센 홍제연가 조명예술작품: 온기, 숨길 사운드아트: 쉼 시민참여 작품(2점) 미래생태계: 홍제천 생태탐험 후 지역 초등생 20명이 그린 상상의 생물 홍제마니차: 1,000명 시민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새겨 돌리면서 감상하는 작품 공간조성: 문화복합 플랫폼(영화상영, 소규모모임 등)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흐르는 빛, 빛의 서사 (뮌 作) ​ 설치면적 : 30m × 23m 작품재료 : 고보조명 ​ 홍제천의 깊은 역사와 북한의 남침 대비 탱크 전초기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유진상가의 근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한 빛 그림자들이 움직이는 만화경처럼 기둥과 물길에 투사 되는 설치미술 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온 기 (溫氣) (팀코워크 作) ​ 설치면적 : 126m × 7.5m 작품재료 : LED 라이트 바, 스테인레스 스틸 ​ 역사적으로 따뜻한 물이 흘러 교류의 장이었고, 조선시대 청나라에서 환향한 여성의 몸을 씻으며 마음을 치유하던 홍제천 물길의 의미를 담아 빛과 색으로 공간을 채우는 라이트 아트 작품, 사람의 온기로 색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적용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SunMoonMoonSun, Um...(윤형민 作) ​ 설치면적 : 1.2m × 1.8m / 1.5m × 1.8m 작품재료 : 스테인레스 스틸, 아크릴 ​ 땅 속에 묻혀있던 공간이 홍제유연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채워지는 소리와 빛의 의미를 한자음절의 뜻에 담아 흔들리는 수면위에 투영된 이미지로 감상하는 설치미술 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미장센 _ 홍제연가(弘濟戀歌) (진기종 作) ​ 설치면적 : 18m × 7.5m 작품재료 : 3D 홀로그램 펜 (22개) ​ 태초부터 연속된 생명의 탄생과 생태계 순화의 의미를 50년만에 열린 홍제천에 비추는 3D 홀로그램 영상작품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홍제 마니차 (시민참여 프로젝트) ​ 설치면적 : 1.2m × 1.8m / 1.5m × 1.8m 작품재료 : 스테인레스 스틸, 아크릴 ​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 내 인생의 빛’을 주제로 1,000여명의 시민의 메시지들을 한곳에 새겨, 손으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 인터렉티브 작품으로, 서로의 빛나던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치미술 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숨 길 (팀코워크 作) ​ 설치면적 : 172m × 8m 작품재료 : 고보조명 ​ 200m가 넘는 깊은 홍제유연 길에 자연의 빛이 드리운 듯한 숲 그림자 산책길을 만들어, 사운드 아티스트의 소리를 배경으로 천천히 걸으며 자신의 걸음과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조명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홍제유연(弘濟流緣) 미래 생태계 (학생참여작품) ​ 설치면적 : 5.8m × 3.3m 설치방법 : 축광페인트, 블랙라이트 ​ 홍제초, 인왕초 어린이들이 홍제천변의 생태계를 탐험한 후 앞으로 이곳에 나타날 상상의 동물과 홍제유연 미래 생태계에 대한 상상력을 담은 벽화로, 블랙라이트를 비춰가며 숨겨진 장면들을 찾아보는 시민참여 작품 ​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두두룩터 (염상훈, 팀코워크作) ​ 설치면적 : 42m × 20m 작품재료 : 콩자갈, 스테인레스 스틸, 레드파인 우드 ​ 흙더미와 잡초들로 덮여있던 홍제천에서 누구나 앉아서 휴식 가능한 새로운 소광장을 조성하고, 단절되었던 사람들의 동선을 잇는 중심이자 ‘홍제유연’ 공간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로비 조성

특집 - 전일빌딩 245

광주광역시 문화기반 조성과

이미지 광주광역시/10층 전일빌딩헬기사격 주제영상-1 특집 전일빌딩 245 ​ 광주광역시 문화기반 조성과 ​ 호남언론의 1번지이자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하는 상징적 현장인 ‘전일빌딩’이 광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 노후화되어 헐릴 뻔했던 건물은 헬기 사격 탄흔 발견에 따라 2016년부터 4년에 걸친 구조 변경을 거쳐 ‘전일빌딩 245’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인 시민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 전일빌딩245는 발견된 총탄 개수 245개와 도로명주소(금남로 245)의 상징성을 담았다. ​ 518 민주항쟁, 그 피맺힌 진실을 가슴에 품고 있는 분수대와 이 눈물겨운 민주의 광장을 지금도 내려다보고 있는 ‘역사의 눈’ 금남로 1가 1번지 전일빌딩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한다 최승호 전 광주일보 사장 ‘전일빌딩’의 의미 광주전남 언론인회 회보(2015.3.18.) 이미지 광주광역시/전일빌딩 245 야경 245개의 총탄 흔적이 발견되어 518 진실의 창으로, 518 민주화 운동의 장소성을 보유한 전일빌딩의 야경! ​ 전일빌딩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시위와 집회를 하다 계엄군에 쫓긴 시민들이 몸을 숨긴 전일빌딩은 당시의 전남도청과 금남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취재하기 좋은 곳으로 국내외 언론인들이 전일빌딩으로 몰려와 계엄군의 진압 현장을 촬영하였다. ​ 5·18 때 옛 전남일보 편집국 등 전일빌딩에는 내외신 기자가 몰려왔는데 시민군의 저항과 계엄군의 진압을 한눈에 그것도 안 전하게 볼 수 있는 위치와 높이였기 때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 전일빌딩이 품어온 문화콘텐츠 금남로 1가 1번지 1928년부터 2004년까지 신문사가 있던 자리, 5개의 신문사가 전일빌딩 자리에서 또는 전일빌딩에서 신문을 발행하였으며 일제 치하에서 광주일보(일제강점기 관보 성격의 일본어판 신문)를 창간하여 13년간 신문을 찍었다. (1928~1941년) 전남신보(5년간) 호남신문(16년간) 옛 전남일보(18년간) 전일 방송(VOC) 광주일보 (24년간)가 자리했던 언론 1번지였다. ​ 호남신문 1946년부터 1962년까지 호남지역에서 발행된 일간지로 일제강점기 일본인 신문이었던 전남신보의 시설과 사옥을 인수하여 1945.8.31. 동일 제호로 창간된 전남신보가 전신으로 대한민국 신문사항 최초로 가로쓰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 옛 전남일보 1950년 10월 7일 민심수습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기관지로 창간하였고 1951년 12월 정간으로 발행되었다. 이후 1952년 2월 10일 민간 신문으로 재출발 전남일보는 호남 제1의 종합매스컴센터가 되었으나 1980년 11월 25일 전두환의 지방신문 통폐합 조처에 따라 전남일보와 통합되어 광주일보로 탄생하였다. ​ 옛 전남매일신문 1960년 9월 26일 김일로가 창간하고 1968년 2월 15일 전국지로 등록하고 1969년 6월 17일 전북판을 신설하기도 하였으나 1980년 11월 25일 전두환의 지방신문 통폐합에 따라 전남일보와 통합하여 1980년 12월 1일부터 광주 일보로 탄생하였다. ​ 광주일보 옛 전남일보와 전남매일신문이 언론통폐합 조치에 의해 1980년 12월 1일 탄생 1982년 3월 20일 전일빌딩으로 이전 2004년 맞은편 무등빌딩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전일빌딩에 자리하였다. ​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했던 전일빌딩 ​ 전일다방 1974년 10월 15일 허가받아 수차례 주인이 바뀌고 주인이 바뀔 때마다 사업을 변경할 수 없어 당시 전남일보 총무부장이던 김광영 이름으로 허가를 받아 고광술을 거쳐 현재의 허귀덕으로 이어지고 있다. ​ 주로 선을 보거나 은밀한 대화가 필요한 사람들이 즐겨 찾음! 갤러리가 없을 때 많은 화가들과 미술 그룹이 작품전을 열었던 문화공간! 국회의원이나 정치지망생들이 광주일보 기자들을 만나던 장소! ​ 전일도서관 1970년 4월 25일 호남 최초의 사립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열어 272석 규모로 시작하여 1973년 468석, 1978년 939석, 1981년 1,400석으로 확장하였다. 당시 전남대와 조선대 외에 도서관이 거의 없어 옛 전남일보 창간 18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7층에 도서관을 개관하여 중고등학생은 물론 취직 또는 승진을 앞둔 청장년의 공부방 역할을 해왔다. ​ 광주·전남 지역의 향토 자료실 역할로 개관 당시 1만 3000여 권에서 개관 10주년 때에는 5만 615권, 1992년에는 10만 권 정도로 늘어났다. ​ 1980년 들어 공공도서관 설립이 가속화되면서 열람실을축소하고 성인도서관으로 개편하고 창업주인 남봉선생의 타계 이후 남봉도서관으로 변경하였으나 광주일보사가 매각되면서 문을 닫았다. ​ 남봉미술관 단순한 전시공간 의미 외에 지역민들에게 정서의 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 휴식 공간으로 1974년 개관 이래 지역 동·서양 화단의 거장 들의 작품전시는 물론, 전시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단의 작가들에게 대관되었으며 1990년 대관전이 가장 활발하였는데 1991년에는 무려 42회의 전시회가 열리는 성화를 이루었다. ​ 남봉기념관 창업주 남봉 김남중선생의 1주기에 맞춰 1988년 3월 개관하였다. 개인의 기념관이라기보다는 지역 언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남 언론 역사관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옛 전남일보 창간 당시(1952년) 활판인쇄기, 고인의 집필 원고 및 저서, 각종 서간문, 집기, 전일방송국의 현판 등을 전시해 지방 언론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 광주간호학원 1969년 입주해 2012년 이전 때까지 43년간 1만2000명의 간호조무사를 배출했다. ​ 학정서예원 ​1980년 입주해 2011년 이전 시까지 7만 명이 넘는 서예인을 양성했다. ※ 본 자료는 언론인회보 및 인터넷 등의 검색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이미지 광주광역시/9층 남겨진문장 이미지 광주광역시/9층 남겨진장소(맵핑3) 전일빌딩의 주요가치 ​ 첫째- 76년간(1928~2004) 5개 신문사가 자리한 언론의 중심지 ​ 광주일보 (일제시대 관보성격의 신문) 전남신보 호남신문 옛 전남일보 광주 일보 등 금남로 1가 1번지에 대한 의의! 이미지 광주광역시/1층 전일아카이브2 둘째- 광주 최초의 미디어 문화복합건축물(70~90년대) 방송국, 잡지사, 도서관, 기념관, 연구소, 체육관, 사무실, 다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호남예술제, 3·1절 마라톤 등을 주관하여 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곳 ​ 셋째- 5·18 민주항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목격자 ‘16~17년’ 국과수 조사결과 245개의 총탄흔적 발견 ​ 전일빌딩 총탄흔적 최초 245개 발견의 의미! ​ 광주 시민들의 많은 증언과 헬기 총격 사격 명령을 받았다는 증언, ​ 군 기록에 헬기가 31대나 동원돼 하루 8~9시간 공중에 있었다는 기록에도 정부와 군은 헬기 사격을 강력 부인해 왔으나, ​ 총탄 흔적이 확인된 만큼 정부와 군의 마지막 단추가 깨졌다. ​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37년 만에 정부 기관조사(국과수)를 통해 공식 확인되어 5·18 민주화 운동의 진상규명을 위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 전일빌딩에서 245개의 최초 총탄 흔적이 발견되어, 전일빌딩은 518 진실의 창으로, ​ 518 민주화 운동의 장소성을 보유한 건물이 되었으며 518 진상규명을 촉진하고, ​ 문재인 대통령이 진상규명 의지를 밝히는 등 전국화 및 광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기가 되어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리기 위한 리모델링 계획으로 전면 수정되어 현재의 전일빌딩 245가 탄생하였다. 이미지 광주광역시/10층 전일빌딩 245개의 탄흔 인트로 전일빌딩 내 최초 헬기 총탄사격 흔적발견으로 인해 5·18 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독립적 진상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18.3.3 제정) 제정의 발단이 되었다. 이미지 광주광역시 캔버스245-4 이미지 광주광역시/캔버스245-5 이미지 광주광역시/캔버스245-6 이미지 광주광역시/캔버스245-7 이미지 광주광역시/2층 광주360-1, 이미지 광주광역시 9층 에필로그(뼈와 꽃)

AR, VR 기술로 104년 만에 복원된 '돈의문(敦義門)'

1915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敦義門)’이 디지털 기술로 복원돼 시민에게 104년 만에 돌아왔다.

자료 제공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 1915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됐던 ‘돈의문(敦義門)’이 디지털 기술로 복원돼 시민에게 104년 만에 돌아왔다. AR(증강현실)·VR(가상현실)로 복원한 ‘돈의문’을 살펴본다. 사진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일명 ‘서대문’이라 불리는‘돈의문’은 1396년 완성된 후 몇 차례의 중건을 거치다 1915년 일제강점기에 도시계획의 도로확장을 이유로 철거됐다. 조선시대 한양도성 4대문 가운데 서쪽 큰 문으로 작년까지는 흔적조차 찾기 어려웠다. ​ ‘돈의문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는 지난 100여 년간 돈의문의 복원을 가로막았던 교통·난보상 문제 등 현실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인 AR과 VR로 돈의문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이미지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이미지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2018년 12월 서울시·문화재청·우미건설·제일기획은 ‘문화재 디지털 재현 및 역사문화도시 활성화’ 협약을 맺고, 9개월 간 돈의문 복원 작업을 진행해왔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프로젝트 총괄 기획을 맡은 가운데, 우미건설은 프로젝트 제안과 예산지원에 나섰고 제일기획은 증강현실 복원 작업과 체험관 기획 및 제작 등을 담당했다. ​ 먼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돈의문 AR(돈의문 AR체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정동사거리 주변에서 실행하면 과거 돈의문의 웅장한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간대에 따라 4가지 이상의 그래픽이 구현돼 돈의문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 정동사거리 인도변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돈의문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돈의문 AR체험 앱 설치 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55인치 크기의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서는 AR로 재현된 돈의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특히, 2010년 서울시가 발행한 [돈의문 복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돈의문 축조기법과 원위치에 대한 고증, 복원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재청 자문위원인 김왕직 명지대 교수, 단청 전문가 정병국 동국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의 철저한 고증과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등의 참여로 복원 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 사진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 또한, 돈의문 IT재현의 체험을 확장하고 돈의문 박물관 마을 신규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3층 규모의 체험관도 운영한다. ​ 돈의문 디오라마(축소모형)와 과거사진 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돈의문 가상체험 VR존’을 통해 돈의문 주변을 둘러보고 성곽에 오르는 실감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 1층에는 돈의문 디오라마(축소 모형)와 과거 사진 등을 전시하는 한편, 돈의문의 역사와 복원과정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체험관 2·3층에는 돈의문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VR존을 운영한다. VR존에는 총 8대 VR기기를 비치했다. ​ 추후에는 돈의문이 세워진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이나 한양도성 구간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역사도시이자 세계적인 현대도시로서 과거의 역사를 현대의 기술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복원 작업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며 “돈의문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문화재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자원,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종각역 태양의 정원' 개장

서울시 자연채광 제어기술이 적용된 ‘종각역 태양의 정원’ 개장!

자료 제공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서울시 자연채광 제어기술이 적용된 ‘종각역 태양의 정원’ 개장! ​ 지상의 햇빛을 고밀도로 모아 지하로 전송하여 탄생한 태양의 정원! ​ 자연광을 이용한 지하 정원 조성! ​ 교양강좌, 공연 등 다목적 문화공간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조성! ​ 혁신기술에 대한 테스트베드 제공과 지하 유휴공간 재생에 대한 비전 제시! 이미지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이미지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서울시는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종로타워 지하2층)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종각역 태양의 정원’을 조성하고 지난12월 13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가 혁신적인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도심속 지하정원으로 재탄생되었다. ​ 자연채광 제어기술은 지상의 햇빛을 원격 집광부를 통해 고밀도로 모아 특수 제작된 렌즈에 통과시켜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지하 공간까지 전달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지상에 설치되는 집광부 장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태양의 궤도를 추적하여 효율적으로 태양광을 집광할 수 있으며, 투명한 기둥으로 태양광이 전송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 이미지 자연채광 제어기술 설명도 -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이미지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지상에 8개의 집광부를 설치하고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활용,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지하로 전송하여 비춤으로써 유자나무, 금귤나무, 레몬나무 등 과실수를 포함한 37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정원을 조성하였다. ​ 단순한 녹지공간뿐만 아니라 계단을 리모델링하여 객석을 만들어 각종 교양강좌나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하였으며 특히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홍보, 판로, 교육,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이미지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한파나 미세먼지 등 외부 기상 여건과 상관없이 지하에서 자연 그대로의 태양광을 느낄 수 있으며, 날씨가 흐린 날엔 자동으로 LED 조명으로 전환돼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도 가능하다. 이미지 지상 집광부 서울시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서울시는 증가하는 도심 속 유휴공간에 대해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노후한 고가도로를 공중 정원으로 변모시킨 ‘서울로 7017’에 이어 2018년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에 지하 정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1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2월 13일 개장하였다. ​ 기본구상 용역에는 미국 뉴욕의 지하 공간 재생 프로젝트인 로라인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제임스 램지(라드 스튜디오) 건축가도 참여하였으며 로라인의 태양광 채광기술을 담당하는 한영 합작 벤쳐기업인 선포탈이 설계 및 공사과정에 참여했다. ​ 이미지 태양광전송 서울시안전총괄실 안전총괄과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 ​ 한편 서울시는 종각역 지하 공간의 이름에 대한 시민 공모전을 통해 ‘종각역 태양의 정원’을 공식 명칭으로 선정했는 데 2018.8.13~9.11까지 진행된 시민 공모전에는 총 1,139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2,750점의 명칭이 제안된 바 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특별한 쓰임 없이 비어 있던 공간, 그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통로 역할에만 머물렀던 곳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지상의 태양광을 지하로 끌어들여 나무가 자라고 사람이 머무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면서, “종각역 태양의 정원은 혁신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서울의 지하 유휴공간 재생에 대한 비전”이라고 말했다. ​ ​

상도역에 국내 최초 '메트로팜'(METRO+FARM)

메트로팜에 당신의 행복을 심으러 오세요

서울시 경제정책실 도시농업과 서울교통공사 복합개발처 이 민 성 공공디자인저널 선임기자 서울시-교통공사는 7호선 상도 역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메트로팜’을 개소했다 연면적 394㎡ 규모로 재배실 체험장 팜 카페 등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하며 연내 충정로역 등 메트로팜 5개소를 조성하고 향후 민간협력 방식으로 농업의 미래화를 선보이는 스마트팜 등 새로운 도시농업과 시민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서울교통공사 복합개발처 사진 서울교통공사 복합개발처 스마트팜(재배실) 로봇이 파종과 수확까지 알아서 재배하는 오토팜 청정채소를 365일 24시간 생산하는 재배시설 ‘스마트팜’ 의 재료로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팜카페’ 등으로 구성된 메트로팜이 지하철 7호선 상도역(지하 1층 만남의 광장)에 문을 열었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주)와 협력하여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미래형 농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도역 스마트팜은 국내 최초로 지하철에 설치한 ‘스마트팜 복합공간’이다. ​ 스마트팜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식물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환경요소(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양분 등)를 인공적으로 제어해 식물의 안정적인 계획 생산을 하며 밀폐형 재배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없는 작물 재배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미지 서울교통공사 복합개발처 상도역 메트로팜 입구 ‘상도역 메트로팜’은 연면적 394㎡ 규모에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시설 공간과 로봇이 파종-수확까지 관리하는 오토팜 그리고 메트로팜 작물로 만드는 청정 샐러드 카페인 ‘팜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 주요 시설로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 재배 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실내수직농장(Vertical indoor farm)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3無(무농약, 무GMO, 무병충해)를 실천하며 미세먼지까지도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 공간이다. ​ 로봇이 파종-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어린 잎을 재배하는 컨테이너형 인도어(indoor)팜인 오토팜은 스마트팜의 장점에 자동화를 실현시킨 최첨단의 미래 농업 설비를 보여주는 공간이며 이 밖에도 메트로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로 맛볼 수 있는 팜카페, 갤러리,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휴식 공간 등 문화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 ‘메트로팜 상도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일정변경 가능)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팜아카데미에서 체험을 원할 경우에는 네이버 ‘Farm8 팜아카데미’ 검색 후 예약신청 하면 된다. ​ 팜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팜이 생소한 시민들이 작물을 직접 만지고 수확물을 이용한 시식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을 쉽게 이해하는 교육·체험 공간이다. ​ 체험 시간은 매주 수~일요일에 4회/일〔10:00, 11:20, 13:20, 14:40(유·초등), 16:00(중고생, 일반인)〕씩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3,750원이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제휴사인 팜에이트 (주)와 함께 상도역을 중심으로 연내 답십리역, 천왕역, 을지로3가역, 충정로역 등 5개소를 메트로팜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맛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지난 6월부터 답십리역을 시작으로 스마트팜을 시범운영 중에 있어 미래농업에 대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자판기를 통해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메트로팜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지하철의 이동 편리성 및 접근성 장점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의 확대를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6호선 신당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 스마트팜 플랫폼을 조성하여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미지 서울교통공사 복합개발처 스마트팜(재배실) 6호선 신당역에는 3,075㎡의 규모의 전시 및 홍보·체험 중심형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도시농업 확산에 중점을 두는 미래 도시농업 플랫폼으로 마련하고 3호선 남부터미널은 5,629㎡ 규모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스마트팜과 관련한 벤처창업, R&D시설과 체험, 교육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스마트팜은 정부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서, 메트로팜은 지하철역이 도시농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문화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없는 밀폐형 재배 시스템은 도시 농업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ICT 융복합 산업의 발달로 농업의 미래화를 보여줄 수 있는 스마트팜을 도심 속 시민들과 근접한 지하철역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도시 농업의 저변을 확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철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Farm1 (오토팜) 로봇이 파종-수확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어린잎을 재배하는 컨테이너형 인도어 팜. 버티컬팜의 장점에 자동화를 실현시킨 최첨단의 미래농업 설비를 보여주는 공간 ​ Farm2 (팜트리) 메트로팜 테마존 내 밋밋한 역사 기둥에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시민 휴식 공간 ​ Farm3 (팜아카데미) 스마트팜이 생소한 시민들이 원물을 직접 만지고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미래 농업인 스마트팜을 쉽게 이해하는 체험·교육 공간 ​ Farm4 (팜갤러리) 팜아카데미가 열리지 않아도 메트로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카툰 벽화로 표현된 공간 ​ Farm5 (팜카페) 국내 최초 미세먼지까지 걱정 없는 메트로팜에서 재배된 작물을 활용한 신선한 샐러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무농약 청정 샐러드 카페 공간 ​ Farm6 (팜피크닉)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가족과 친구들과 방문하여 도심 속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 ​ Farm7 (팜엑스) 버티컬팜 내부를 투어하며 채소를 직접 수확하며 팜아카데미에서 배운 원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 Farm8 (버티컬팜)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 재배 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식물농장. 상도역의 버티컬팜은 수직 실내농장(Vertical indoor farm)으로써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3無(무농약, 무GMO, 무병충해)를 실천하며 미세먼지까지도 걱정 없는 청정채소를 24시간 연중 생산하는 재배시설 공간 ​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이미지 제공 SOUL ENVIRONMENTAL DESIGN 협의기관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축처 서울특별시청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공공디자인관리팀 광명시청 도시재생국 주택과 디자인정책 시흥시청 도시주택국 경관디자인과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 안산시청 도시디자인국 건축디자인과 화성시청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철도로 건설되어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최대 110km로 운행하는 광역철도로 그동안 서울 도심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안산과 시흥 등 경기 서남부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필자는 2012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5기 설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신안산선 복선전철여의도동 13개 역사 기본설계 디자인자문회의와 여러 차례 디자인 자문을 했었다. ​ 그로부터 7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우연하게 동일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최종단계인 경관심의 위원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 그동안의 추진 경위 등을 살펴보니 여러 가지 우여곡절과 진통들을 느낄 수 있었다. ​ 당시 13개 역에서 2개소가 늘어난 15개 역으로 확대되었고 과거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관심도가 증가되었다. ​ 2012년 당시 건축물과 실내공간에 대한 광의적인 자문을 했던 기록을 찾아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첫째, 건축물의 인위적 구획 구분 등으로 인한 복잡한 매스를 충분한 사용자 분석을 통한 단순한 형태로 개선 권고하고 과도하고 어수선한 형태와 다양한 건축마감재 지양을 권고 자문하였다. ​ 둘째, 공공건축물에 적합한 색채위계질서 구축과 시각정보 체계구축을 권고하였으며 ​ 셋째, 유니버셜디자인과 베리어프리디자인을 적용하여 건축물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성에 대하여 권고하였다. ​ 넷째, 역사와 역사 주변의 안전시스템 [SOS 비상벨] 등의 구축을 권고하였으며 ​ 다섯째, 공공건축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로드맵에 따라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을 ​ 여섯째로 역사 지하광장과 쌈지공간 활용 방안에 대하여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우수콘텐츠 발굴 등을 자문권고 하였다. ​ 그리고 7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신안산선 복선전철 계획안이 어떻게 변했으며 우리의 일상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게 될지 15개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자. ​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 및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과 수도권 전철 및 서울 지하철간 철도연계수송체계 구축, 아울러 대규모 사업개발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철도교통 편의제공을 목적으로 안산~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 구간 총연장 44.6km, 정거장 16개소(장래 1), 차량기지 1개소, 교량 1개소가 총사업비 3조 3,895억 원이 투자되어 운영개시일로부터 40년간 위험분담형(BTS-rs) 방식으로 진행된다. ​ 2003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06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건설교통부] 이후 2010년 기본계획고시[국토해양부] 이후 2011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노반 기반 및 실시설계를 통하여 2013년부터 2년간 민자 적격성 분석[국토부]을 시작으로 2015년 민자타당성 분석결과를 검증 완료(KDI)하여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RFP)의 고시 재고시를 거치며 우선협상자지정과 취소의 진통을 통하여 2017년 12월 단독유찰 및 민간투자 시설사업기본계획(RFP) 변경 재고시로 2018년 2월 사업계획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넥스트레인(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되어 실시협약체 결과 실무협상을 통하여 실시협약(안) 최종검토(PIMAC) 및 민간투자심의를 완료하였다. ​ 이에 본사업은 넥스트레인(주)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실시계획 승인 신청과 실시계획 승인 고시단계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본선: L=44.6km • 한양대~여의도 : 한기(현) 0km000.00 ~ 한기(현)30km698.72, L=30km698.72 • 시흥시청~광명 : 송기(현)14km680.94 ~ 송기(현)24km751.57, L=10km070.63 • 송산차량기지~원시 : 송기(현)0km000.00 ~ 송기(현)3km966.65, L=3km967.26 ​ 정거장 16개소(장래1)*이후추가됨 • 한양대, 호수, 중앙, 성포, 목감, 광명, 석수, 시흥사거리, 독산, 구로디지털단지, 대림삼거리, 신풍, 도림사거리, 영등포, 여의도, 국제테마파크(장래) ​ 차량기지 : 1개소(검수 및 청소선 8선, 유치선 22선 ) 교 량 : 1개소(시화고가교) 정거장 : 15개소(한양대, 호수, 중앙, 성포, 목감, 광명, 석수, 시흥사거리, 독산, 구로디지털단지, 대림삼거리, 신풍, 도림사거리, 영등포, 여의도) 환기구 : 47개소(A구간[한양대~여의도] 40개소), (B구간[시흥시청~광명] 7개소) ​ ​한양대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호수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중앙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성포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목감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광명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석수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시흥사거리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독산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구로디지털단지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대림삼거리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신풍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도림사거리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영등포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여의도 정거장 이미지 SOUL Environmental Design

서울시 북부간선도로 상부 공공주택+SOC 혁신적 컴팩트시티

공공주택+SOC 혁신적 컴팩트시티

자료 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사업본부 이미지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사업본부 도로로 막힌 지역을 공중보행길로 연결하고 공공주택의 부정적 이미지를 깨고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유도하고자 국제현상설계공모로 창조적 디자인을 채택하여 서울시는 연내 신내IC~중랑IC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어 주거·여가·일자리 결합 ‘컴팩트시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 서울시와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주변을 포함한 약 75,000㎡에 주거,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Compact City)를 선보인다. 이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유형의 신개념 공공주택 모델이다. ​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의 1,000호 규모 공공주택(청신호 주택),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원, 보육 시설 같은 생활 SOC, 일자리와 관계된 업무·상업시설이 집약적·입체적으로 들어서 지역의 자족 기능을 확보한다. ​ 인공대지 위 곳곳에는 오픈 스페이스를 최대한 확보해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도시농업시설, 여가활동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등을 촘촘하게 배치한다. ​ 또,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이자, 경춘선 신내역과 향후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 면목선 경전철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인 일대의 잠재력을 살려 대중교통 중심 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킨다. ​ 현재 북부간선도로로 가로막혀 있는 신내역과 기존 주거지(신내3지구)를 공중보행길(스카이웨이)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으로, 오랫동안 단절됐던 지역과 지역을 잇는 효과도 기대된다. ​ 신내 IC 일대는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이자 구리-포천 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형성되어 있는 서울 외곽 경계지역의 지리적 요충지로 꼽힌다. ​ 서울시와 SH공사는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도시 전반을 창조적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도시공간 재창조 효과를 극대화, ‘낙후·고립’이라는 공공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 도로 위 도시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소음, 진동, 미세먼지 등 우려와 관련해서는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검토의견을 받은 상태로, 향후 설계단계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적의 공법을 채택해 적용할 계획이다. ​ 소음·진동 발생 가능성 ​ 터널 내에 흡읍판, 차량 진동 차단·저감장치 등을 설치하고, 소음차폐형 구조를 적용하는 방식 등을 검토 중이며 인공대지를 만들기 위해 도로 위에 놓는 터널로 인한 환기문제는 대기확산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적정한 환기 및 정화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 터널 내 차량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한 첨단 방재시스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설치할 예정이다. ​ 공사 기간 중에도 소음,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중 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교통과 관련해서는 북부간선도로 기존 차로 수를 유지하면서 공사한다는 방침이다. ​ 사업대행자인 SH공사는 저이용 공공시설인 도로 상부를 활용한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히고, 그 밑그림을 발표했다. ​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작년 말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공급물량에 치중했던 기존 공공주택 정책에서 벗어나 ‘도시 재창조’의 관점에서 주민의 삶의 질과 미래도시 전략까지 고려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혁신모델이다. 공공주택의 품격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도시의 입체적인 발전까지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 서울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 총 74,675㎡를 ‘공공주택지구’(신내4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추진한다. ​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 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받게 돼 사업추진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이와 관련해 5일(월)부터 14일간(8.5.~19.) 공공주택지구 지정(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주민공람을 진행한다. ​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내 지구지정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20년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1년 하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다. ’25년이면 실제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주민공람에 앞서 사업대행자인 SH공사에서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지난 5월 24일 시에 제출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서에 대해 관계기관 및 유관부서 사전협의를 마쳤다. 주민공람은 「공공주택특별법」 제10조 및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제13조 규정 등에 따른 것이며, 공람 기간 중 서울시 공공주택과, SH공사 도로부지사업부, 중랑구에 비치된 관련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 국제현상설계 공모 대상지에는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사이 500m 구간이 포함되나, 실제 인공대지 조성구간은 선정된 당선작의 계획(안)에 따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미지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사업본부 - 북부간선도로 입체화 후 오픈 스페이스, 입체 보행로, 생활 SOC 및 청신호주택 등이 조성된 상상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크게 5가지 요소로 인공대지 생활 SOC 휴식· 녹지공간 스카이웨이 청년 주택 및 일자리 공간이 적용될 계획이다. 인공대지 도시공간을 재창조해 북부간선도로를 공공주택 부지로 활용하는 첫 단계다. 인공대지가 만들어지는 구간(신내IC~중랑IC 500m)은 향후 건축설계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 생활SOC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서며, 최종 도입되는 시설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현재 저층 주택, 창고 등으로 쓰이고 있는 북부간선도로 옆 부지는 청년창업 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휴식·녹지공간 인공대지에는 오픈 스페이스를 최대한 확보, 주민들의 삶을 쾌적하게 하는 녹지 공간을 충분히 배치한다. ​ 스카이웨이 북부간선도로로 단절됐던 신내역과 신내3지구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교를 조성, 역세권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지하차도·보도를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보행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주택(청신호 주택) 및 일자리 공간 청년들이 살고, 일하고, 소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까지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 창업을 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일+주거가 동시에 이뤄지는 도전숙 등을 다양하게 조성한다. ​ 이미지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사업본부 - 신내3지구 ~ 인공대지 ~ 신내역을 연결하는 입체보행로 및 청년 창업 기능을 갖춘 복합업무시설이 조성된 가로환경 상상도 도로 상부를 활용해 주택을 지은 독일의 ‘슐랑켄바더 슈트라세’, 유휴부지에 혁신적 건축물을 짓는 프랑스의 ‘리인벤터 파리’ 같이 저이용 토지를 활용해 지역발전까지 이끌어내는 신개념 공공주택을 서울에서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주민공람공고 이후에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듣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전문가, 서울시, 중랑구, SH공사가 참여하며, 월 1회(필요시수시개최) 정기회의를 개최해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박원순 시장은 “취임 후 6년간 총 13만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했고, 더 나아가 공공주택 비율을 OECD 평균보다 높은 10% 이상으로 높여 나감으로써 청년과 서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까지 공급량을 확보해나가겠다. ​ 단순히 물량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인 모델을 다양하게 도입해 도시의 입체적 발전까지 이끌어내겠다.” 며 “도로 상부를 활용해 주택을 지은 독일의 ‘슐랑켄바더 슈트라세’, 유휴부지에 혁신적 건축물을 짓는 프랑스의 ‘리인벤터 파리’ 같이 저이용 토지를 활용해 지역발전까지 이끌어내는 신개념 공공주택을 서울에서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 주거와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 기능을 갖춘 북부간선도로 상부의 새로운 컴팩트시티가 도시공간 재창조 효과를 내고 단절을 극복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제 서울의 공공주택 건설은 과거 도시 외곽부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개발하던 방식이 아닌 도심 내 유휴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시설을 병행 설치하여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다양한 도시적 기능이 복합된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될 것” ​ 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단절되고 고립되어 생활하기 불편했던 신내IC 일대는 편리하고, 활력이 넘치며, 젊고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중랑구의 중심생활권으로 탈바꿈되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로 태양광 관통, 지상엔 3만㎡ 공원형성

영동대로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 - 도미니크 페로 <LIGHTWALK>

자료 제공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이미지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영동대로 설계공모 조감도 서울시, 「영동대로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 도미니크 페로의 ​ 태양광 흡수·집적·반사 ‘라이트빔’, 지하 4층 깊이까지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간 구현, ​ 지상부 대형 녹지광장으로 주변은 상록수, 중앙은 콘서트·불꽃놀이 등을 위한 비워진 공간으로 태어나게 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미래모습을 살펴본다. ​ 이미지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영동대로 설계도 국토부와 서울시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로 조성 예정인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국제현상설계공모 당선작이 나왔다. ​ 이화여대 캠퍼스센터(ECC) 설계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참여한「정림건축 설계 컨소시엄」의 빛과 함께 걷다 를 최종 선정하고 당선팀에 기본설계권 및 사후설계관리권을 부여했다. 이미지 영동대로 설계공모 당선작_컨셉스케치-1 도미니크 페로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세계적인 건축가로, 특히 국내에는 이화여대 캠퍼스센터(ECC) 설계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정림건축 설계 컨소시엄’은 정림건축, 프랑스 DPA(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공간건축, 유신·태조·선진 엔지니어링 등 건축·엔지니어링 분야 전문회사들로 구성됐다. ​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새로운 대중교통의 중심이자 시민들이 모이고 즐겨찾는 편안한 시민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국토부 등 여러 관련 주체들과 긴밀히 협업해 이번 당선작의 가치와 장점이 최대한 발현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지 영동대로 설계공모 당선작_컨셉스케치-2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 하부에 5개 광역·지역 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 환승 정류장, 공공·상업시설을 갖춘 광역복합환승센터(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 설계안에 따르면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지하 4층 깊이까지 전체 시설에 자연광이 스며드는 지하 공간으로 구현된다. 이를 위해 영동대로 상부에 조성되는 대형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삼성역(2호선)부터 봉은사역(9호선)까지 지면을 가로지르는 560m 길이의 라이트빔(Light beam)이 설치된다. ​ 라이트빔은 태양광을 흡수·집적하고 반사시키는 일종의 태양광 공급시설로,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를 특징짓는 핵심시설이다. 라이트빔은 태양광을 시설 전체로 확산시켜서 지하에서도 마치 지상에 있는 것처럼 환한 자연광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미지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영동대로 설계공모 Green Land 영동대로 상부에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런던의 하이드파크와 견줄만한 약 3만㎡ 규모의 대형 공원이 들어선다. ​ 녹지광장을 둘러싼 주변부에는 상록수 위주의 키 높은 나무들을 심어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공해와 소음을 차단하고 계절과 상관없이 녹색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 광장 중앙에서는 콘서트나 불꽃놀이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연중 열릴 수 있도록 비워진 공간으로 조성된다. ​ 이미지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영동대로 설계공모 Great Hall 지하에 조성되는 철도 통합 역사와 버스환승정류장은 교통시설 이용 수요, 노선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평균 환승거리를 서울역(378m)의 1/3 수준(118m)으로 줄여 복합 환승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미지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영동대로 설계공모 Grand Station ​ 이미지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영동대로 설계공모 더 써클

가평 민들레교육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가평 민들레교육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 가평민들레교육협동조합은 청소년들과 삶을 나누는 대안공동체입니다. ​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이곳을 찾아와 쉼 가운데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질문하여 답을 찾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100명이 조금 넘는 청소년들과 함께 삶을 나누었고, 지금도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저희가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방법은 대안교육, 농촌유학, 공동육아로 나눠집니다. ​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폭염이었다! 편집인은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총괄계획가[PM단장]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위원장과 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PM단, 가평군과 농어촌공사 등 사업관계자들과 가평읍중심지와 배후마을 대상지의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우리 일행은 대안학교, 농촌으로의 유학 등 귀어귀촌 등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요즈음, 가평읍 북면에 우수한 선행사례로 소문이 자자한 가평 민들레 교육의 전택보 대표를 찾았다. 마을 노인회장님과 총무님도 함께 해주셨다. 마을의 정서와 동네 어르신들의 넉넉한 인심, 그리고 열린 마음과 사랑을 시작으로 전택보 대표는 쉴 틈 없이 진정한 자유인으로 성장하는 대안교육에 대하여 설파하며 자신이 지닌 농촌 감수성으로 삶의 힘이 되는 농촌유학과 공동육아 마을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을 빠짐없이 이야기 해주었다.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의 모종을 심고 가꾸어 무궁화 꽃밭을 만들었다. 무궁화 미로 놀이터인 석장마을 무궁화체험장을 만들고 무궁화꽃 화분도 만들어 판매하여 농촌 소득 생산과 애국심을 들게 하는 가슴 뿌듯한 사례였다.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전택보 대표의 꿈과 희망을 듣고 석장마을을 돌아보며 두 가슴 속에 사랑과 기쁨을 가득 채워 돌아왔다. - 편집인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진정한 자유인으로 성장하는 대안교육! ​ 기존에 다니던 공교육(학교)을 떠난 청소년들이 이곳으로 와서 대안적인 교육을 경험하며 자신의 인생을 준비하는 대안교육입니다. ​ 저희가 생각하는 ‘대안교육’이란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공교육으로부터의 대안’과 ‘더 나은 삶을 향한 대안’을 의미합니다. ​ 이 두 가지 목표를 위하여 ‘공교육으로부터의 대안’은 가정문제, 친구관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공교육 시스템에 적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공교육으로부터의 대안적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 공교육의 시스템에 잘 적응하여 필요한 성장을 이루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모든 사람에게 획일적인 목표와 방법을 적용하는 교육을 견디기 힘든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공교육 이외의 대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어른들과 사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공교육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문제아로 낙인찍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닙니다. 그들이 자신의 인생을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고자 꿈꾸고 있음을 믿고, 그들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 ‘더 나은 삶을 향한 대안’은 학생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진정한 자유인은 선택과 책임의 무게를 동일하게 여기고, 자신의 자유와 타인의 자유의 무게를 동일하게 여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청소, 빨래, 설거지 등 기초적인 삶을 책임지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공동체 노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훈련 등을 하며 현실에서 만나는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힘을 길러갑니다. ​ 학습의 경우에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와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허락하고, 만약 수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여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자신이 선 택한 일에 책임을 지도록 돕고 있습니다. ​ 이외에도 마을 역사책 만들기, 영화 토론, 자연누리기, 마을축제 진행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 농촌 감수성이 삶의 힘이 되는 농촌유학! ​ 공교육을 떠나지 않고 인근에 있는 학교를 다니며 ‘농촌유학’을 오는 경우입니다. ‘농촌유학’이라는 말이 생소하실 텐데요, 농촌유학은 도시의 아이들이 가평군 북면에 있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로 전학을 와서 1년 이상의 시간 동안에 시골학교를 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 ​ 농촌유학은 도시의 문제로 농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의 한 형태입니다. 현재 도시에는 맞벌이 부부,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구조 속에서 학원이나 PC방을 전전하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 동시에 농촌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가임여성이 존재하지 않는 소멸 위기의 마을이 늘어나고, 농촌 작은 학교는 폐교 위기를 맞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도시 돌봄 사각지대의 문제와 농촌 공동화 현상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시작한 교육이 농촌유학입니다. ​ 도시 아이들이 농촌으로 전학을 와서 한 학년에 15명 정도 되는 작은 시골학교를 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우선, 대도시의 경쟁 시스템을 벗어나 여유를 찾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옆에 있는 친구를 쳐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학원이나 PC방에 가지않고 스마트폰도 제한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몸을 부딪치며 놀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 또한 도시에서 태어나서 가질 수 없는 농촌 특유의 정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일주일을 보낸 경험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되듯이, 농촌유학을 하는 아이들에게 시골 마을이 제2의 고향이 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될 거라 믿습니다.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한 친구는 지난번 있었던 학교에서 큰 실수를 해서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수용되는 보호 관찰소에 들어가게 되었고, 학교도 강제 전학 명령을 받았습니다. 얼마간 청소년 수용시설에 있다가 나온 상태에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기도 했고, 강원도에 살고 있던 친구가 울산에 있는 학교로 강제로 전학을 해야 하는 부분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과 부모님은 공교육을 포기하고 저희 학교에 방문했습니다. ​ 이곳에서 같이 3달 정도 생활하면서 저와 함께 보호 관찰소에서 여러 절차를 마친 후 가까운 곳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처음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이 친구는 담임선생님의 배려 속에서 잘 적응했고, 6학년이 되어서는 그 반의 반장이 되어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 한 번의 실수로 법정에 서고 사회에서 멀어질 뻔 했던 친구가 다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된 경험이 저에게도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 마을의 교육력을 높이는 공동육아! ​ 가평군 북면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교육/문화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육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조합이 위치한 북면은(전체 면적이 231.0km²) 서울시 면적의(605.25km²) 1/3이 넘는 크기인데, 인구수는 약 4천명 정도 밖에(서울시의 인구는 1천만명) 되지 않습니다. ​ 덕분에 서울시의 1/3 규모의 면소재지에 어린이집 하나, 유치원 하나, 초등학교 하나(분교 제외), 그리고 중학교 하나만 있을 만큼 소외된 지역입니다. ​ 마침 가평민들레학교는 그 하나밖에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 바로 앞에 있어서 지역 아이들을 만나서 소통하기에 참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 그래서 저희는 지역의 부모들과 함께 공동육아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펜션을 운영하는 분, 식당을 운영하는 분, 군인가족 등 다양한 부모들이 함께 모여 공동육아를 진행합니다. 진행하는 방법은 부모들이 일주일에 각각 하루씩 돌아가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4시부터 시작하여 8시까지 진행하고 있는데요, 숙제를 점검해주는 기본적인 일부터 부모님들만의 특성에 맞는 특성화 수업까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부모는 농사 일을 잘 하시기 때문에 아이들의 텃밭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영어를 잘하시는 분은 영어를, 지능계발의 전문가는 놀이 활동을 통한 지능계발을 돕고 계십니다. ​ 공동육아는 단기적으로 교육과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마을의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으면 마을 전체가 교육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 곳곳에 숨어 있는 교육적 자원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교육은 그 자체로 공동체적이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기에 마을의 교육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소외된 시골 마을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청소년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 ​ 가평민들레교육협동조합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인생의 주인으로 생각하며 살도록 돕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나 가정에서 청소년들은 주체적으로 책임을 지고 자신의 일을 하기 보다는 누군가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대상으로 인식될 때가 많습니다. ​ 하지만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다만, 미숙한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적절한 선택의 한계와 책임지는 습관을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교육 시스템 속에서 아직도 거쳐야 할 과정이 남아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따라서 청소년 공동체는 학생들을 교육의 대상이 아닌 교육의 주체로 인식하고 그들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설정하여 선택하고 책임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육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를 위해 저희는 이곳을 찾는 학생들에게 “실수하고 실패할 생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고 말합니다. ​ 많은 청소년들이 크고 작은 실수로 인해서 학교나 가정에서 비난을 받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반응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시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는 것과 비난과 꾸지람을 듣는 것은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 청소년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실수와 실패를 꺼리는 경향이 있고, 이것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고 성장하려는 욕구를 누르는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실수와 실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그래서 저는 청소년들에게 가평민들레학교를 소개할 때 “재미있게 실수하고 안전하게 실패하는 곳”이라고 소개할 때가 많습니다. ​ 다시 말해서 청소년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그들이 재미있게 실수하고 안전하게 실패할 수 있는 심리·물리적 공간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사진 전택보 가평민들레교육 대표 모든 것은 마을 공동체 안에서! ​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런 모든 교육적 활동이 마을을 떠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제 생각에 저희 조합과 같이 대안적 공동체로서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원하는 곳에서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좋은 교육 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과정 속에서 마을을 떠나 특별한 집단을 만드는 것으로 대안을 삼는 것입니다. ​ 결국 우리가 교육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일은 이 시대의 청소년들을 건강하게 성장시켜 사회 속으로 돌려보내는 일인데, 대안적 교육이 자칫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사람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래서 우리는 위에서 말한 모든 것을 마을과 함께 하는 일을 선택했습니다. ​ 조합이 속한 마을을 탐색한 결과 노인회 어르신들이 지난 5년 간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하고 계신 것을 발견하고, 무궁화 재배를 마을과의 접점으로 삼아 학생들이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어르신들이 재배한 무궁화를 사용하여 무궁화 미로 놀이터를 만들고, 그 놀이터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 어르신들과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우리가 속한 산골 마을에 배가 지나갔던 시대도 있었고, 6.25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이런 이야기들이 재료가 되어 학생들이 마을 역사책을 제작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세대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 조합을 중심으로 마을의 공동체성도 향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한 두 사람에 의해서 좌우되던 교육을 공동체 안으로 복귀시키고, 편리함을 위해 나누었던 체계를 사람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이 대안교육을 하는 공동체 안에서 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가 속한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결국 교육의 역할은 사회가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져 가기 위한 것이기에, 교육의 주체가 ‘교육’에 함몰되기 보다는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지는 과정에 교육을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교육의 내용이나 방법은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해가기 나름이지만, 중요한 것은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이기에 마을을 떠나지 않으려고 합니다. ​ 대안적 교육 공동체를 운영한다는 것이 새로운 교육적 방법을 실험하는 오만함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공동체 집중하는 대안교육 공동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