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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수우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이사

김수우 대표 “브레인시티 성공 위해 역량 다할 터”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글로벌 지식기반 첨단사업도시 건설

4차 산업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벨트 조성 예정

김수우 대표 “브레인시티 성공 위해 역량 다할 터”

 

정희정. 평택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김수우. 정부는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시로 이전해 오면서 평택 시민들이 감수해야 하는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상의 차원에서 2005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평택시 지원을 위해 공급한 산업용지물량 총 14.21km2(약 430만평)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3.95km2(약 120만평), LG전자 디지털파크와 진위산업단지 2.77km2(약 83만평),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4.82km2(약 146만평)를 배정하면서 평택시 발전을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연결하여 핵심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평택시 도일동 일원 부지에 연구개발, 전자부품, 의료∙ 정밀, 기타기계, 운송장비, 제조업,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교육 ∙ 연구 ∙ 문화 ∙ 기업의 지식기반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2조 3,635억원이고, 수용인원은 1만 7,598세대에 4만 3천 996명이 거주하는 개발사업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금융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1단계(약 44만평), 2단계(약 102만평)로 분리하여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공공)가 직접 산업시설용지로 개발 및 분양하며,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공공 SPC)에서 학교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 설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브레인시티 사업의 기공식은 언제 개최되는지?

김수우. 사업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지만 오는 4월경 브레인시티 일반 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1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시는 21세기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기업만을 유치하는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구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정희정. 브레인시티가 개발되면 평택시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김수우. 평택시는 21개 산업단지가 이미 완공 또는 조성 중에 있으며 관내 2천개가 넘는 공장이 가동 중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인근 고덕산업단지에 약 100조원을 투자하여 반도체 생산공장 등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단지를 조성 중이며, LG전자도 미래 신수종 사업의 생산거점 확보, R&D 연구단지 조성 등을 위해 진위면 등에 60조원을 투자하여 LG디지털파크를 짓고 있습니다.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들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모두 1~8km 이내 인접해 있어 협력업체 및 기타 관련 업체에 최적의 입지를 공급하게 되며, 향후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벨트로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개발은 평택시의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김수우. 10년 가까이 장기 표류해 온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가 실시되어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체 보상금은 2018년 12월말 기준 약 9천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정희정. 성균관대 측이 지난해 7월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의사를 밝혔는데, 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는지?

김수우. 평택시는 2018년 7월 성균관대 측이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기도 ∙ 시의회 ∙ 전문가 ∙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님께서는 지난해 8월 22일 오전에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문 기관 컨설팅 용역 추진을 통해 외부기관 연구시설 등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 시장님은 “당초 성균관대에 지원하려던 토지공급(3.3m2 당 20만원)과 건축비 지원 2,450억원 등 또한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청 회계과에서는 2018년 11월 13일(화)~2018년 12월 18일(화) 기간 동안 시청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에 ‘브레인시티사업 대학교용지 대체 활용방안 강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 선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고, 2018년 12월 24일 희림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정희정. 아주대병원 유치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인지?

김수우. 아주대병원 측과 약 6만 6,000m²(2만여평) 규모로 응급센터와 건강검진센터 건립 등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총 50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순차적으로 800병상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의료기술 개발 기업, 제약 및 헬스케어 혁신 기술 개발 기업 입주 등 총 1,500실 이상의 지식산업센터가 포함되어 의약품 연구개발(R&D)에서 제조에 이르는 의료 복합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대규모 산업, 의료시설이 연계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평택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서면 경기 남부권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급격히 늘어나는 평택지역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의 건강권 역시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정희정. 시민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김수우. 그동안 브레인시티 사업에 성공을 위해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걱정과 염려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으며,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는 평택 브레인시티의 성공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지식기반 첨단산업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며, 정장선 시장님,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월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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