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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D로 입체적 구현 '디지털판 서울' S-Map 7.1

서울시, 3D로 입체적 구현 ‘디지털판 서울’ S-Map 7. 1 ​ 스마트도시정책관 공간정보담당관 ​ 3D 공간에 서울과 똑같은 가상공간을 구현+행정·환경정 보를 결합한 ‘S-Map’ 1단계 구축이 완료되었다. ​ 서울 전역의 지형과 60만 동의 건물을 생생하게 표현하 고 공공건축물 지하철 역사 실내정보를 공개한다. ​ 교통정보 등 시민 밀접 행정정보는 물론 계절별 바람길 과 민원·시민참여예산 분포 2D 지도 신설과 2022년까지 기능을 고도화해 도시계획 수립 시 일조권 등 시뮬레이션 과 도시문제의 진단과 다양한 분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서울시가 3D 가상공간에 가상의 서울을 그대로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환경정보 등을 결합한 ‘디지털판 서울’인 S-MAP(스마트 서울 맵, Smart Seoul Map)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인 7월1일(수)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 미국, 영국, 싱가폴 등 주요 선진국도 현실과 유사한 디지털트윈(3D지도)을 구축해 시설물 관리, 교통사고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세종과 부산에도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있다. ​ ‘S-MAP’에서는 클릭만으로 공시지가 등 부동산 정보와 CCTV 실시간 교통정보같이 시민들이 자주 찾는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른 건물 일조량의 변화, 계절에 따른 바람 방향의 변화 등도 볼 수 있다. 시민이 신고한 민원현장이나 시민참여예산사업의 분포 지역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 서울시는 더 나아가 ‘S-MAP’을 도시계획 수립 시 다양한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인프라로 진화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컨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도로를 낼 때 가상의 서울에서 먼저 실행해 보고 이런 변화가 바람의 흐름, 일조권, 조망권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 정책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 또한 서울 전역의 지형은 물론 약 60만 동의 시설물까지 3D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기존 3차원 지도에서 볼 수 없었던 공공건축물·서울지하철 역사는 내부 모습까지 처음으로 공개한다. 서울의 변화상(’13년 vs ’19년), 드론이 찍은 주요 명소도 볼 수 있다. ​ 공공건축물·서울지하철역사 내부 정보 ​ 기존 3차원 지도에선 건물 외부 모습만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과 서울 전체 지하철역사 등 건물의 내부 모습도 제공한다. 시는 이번에 210개소(지하철 154개, 공공건축물 54개, 지하상가 2개)를 공개하고, 8월까지 285개소를 추가로 오픈해 총 495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시는 ’13년부터 청년 일자리 육성 정책으로 추진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과 지하철역사 실내정보를 구축해왔다. ​ 시민 밀접 일상생활 정보 ​ 부동산정보, CCTV 교통정보, 사고정보, 거리뷰 영상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일상생활 정보도 담았다. 위치기반으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부동산정보의 경우 지도 위 건물정보를 클릭한 후 원하는 건물을 다시 누르면 주소, 면적, 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와 연계된 472개 CCTV 실시간 교통정보는 민간에서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 서울의 변화상 ​ 올림픽대로 같은 공공기반시설부터 서울시청 같은 공공기관, 광화문광장까지 시계열 비교가 가능해졌다. 시민들은 ’13년 서울의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며 아름답게 변모한 서울 곳곳의 주요 명소와 특색 있는 서울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 문화재·주요 명소 드론 영상·관광콘텐츠 ​ 문화재·주요 명소에 대한 드론 영상과 홍보영상도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민들이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실제 현장에 온 것 같이 체험할 수 있다. ​ 조망권·일조권·계절별 바람길 실제 어떤 장소에 가지 않아도 높은 빌딩에서 바라보는 뛰어난 서울의 조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시간에 따라 건물 일조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볼 수 있다. 계절별로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불었는지 계절별 바람길 정보 등도 제공한다. 향후 실시간 바람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창동상계지역 도시계획 시민공모전을 ‘S-Map’과 연계해 시민들이 3차원 가상도시에서 다양한 도시설계안을 살펴보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3D 서울 지도’는 서울 전역을 찍은 항공사진 2만5천 장을 AI로 분석하는 ‘3차원 지도 자동제작 기술’을 통해 탄생했다. 서울시와 네이버랩스가 공동으로 협업했다. ​ 서울시는 신기술 보유기업인 네이버랩스와 3차원 지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18년 8월에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3D 정밀지도를 최신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 3차원 지도 자동제작 기술은 인공지능이 항공영상에서 건물을 자동으로 탐색해 3D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자동화한 것이다. 서울시 전역의 항공사진 약 2만 5천 장을 처리하는 데 불과 30일밖에 소요되지 않아 기존방식 대비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 서울시는 ’13년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한 데이터와 자체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도 시민들에게 3차원 지도를 제공해왔다. 항공사진 촬영의 어려움, 고비용으로 인해 부분적으로만 갱신해 서울 전역의 변화한 모습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 2D 지도는 지역별로 분포된 현장 민원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현황을 보여주는 ‘시민말씀지도’가 새롭게 생겼다. 또 코로나19 현황 등 주제별 지도를 모아놓은 기존 ‘도시생활지도’ 또한 그대로 서비스한다. ​ 시민말씀지도 ​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듣기 위해 신설했다. 스마트불편신고앱으로 시민이 현장에서 신고한 현장 민원사항과 시민참여예산사업 현황을 지도 시각화로 쉽게 이해되도록 했다. ​ 도시생활지도 ​ 서울시정을 시민에게 알리는 소통 방법으로, 서울둘레길, 무인민원발급기 등 행정정보와 지도를 결합해 제작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초기대응으로 선별진료소, 신천지예수교회시설 등의 정보를 지자체 최초로 예산 없이 1~2일 만에 신속하게 지도 서비스로 제공했다. ​ 서울시는 시민 삶에 필요한 정보는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Open API는 물론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도 서비스를 블로그, SNS에 가져갈 수 있는 웹링크 방식으로 제공 중이다. 또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정보는 네이버 지도 등 민간 기업에서 활용하도록 공유 생태계도 마련했다. 최근 관심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했다. ​ 서울시는 ’22년까지 ‘S-Map’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가상도시 환경에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뮬레이 션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고, 가상 서울을 활용한 시민참여형 지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도시에 설치된 센서(S-DoT)에서 측정된 온도, 조도 등 데이터를 추가 활용하면 특정 지역에 열섬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옥상녹화사업, 숲 조성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적용해 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 서울시는 향후 ‘S-Map’을 사용해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Open-API를 추가 개방할 예 정이다. 외부 전문가들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오픈랩(Open-Lab)도 운영할 계획이다. ​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 “‘S-Map’을 통해 통합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서울 곳곳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S-Map’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를 그대로 표현하는 디지털트윈으로 발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서울 서비스의 기반이 되고, 미래 스마트도시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My Dear 피노키오展

My Dear 피노키오 展 - 상상력이 좋아서 자꾸 거짓말하고 싶어요 전시일시: 2020년 6월 26일(금)~ 10월 04일(일) 10:00~19:00 /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3층 제5전시실, 제6전시실 ​ 안심하고 재미있게 떠날 수 있는 My Dear 피노키오전 ​ 과거와 현대, 어른과 아이, 세계적 일러스트레이션 거장과 한국작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세 계적인 권위 있는 상들을 수상한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글로벌 전시이다. ​ 앤서니브라운展(예술의전당 최다관객상 수상)을 비롯한 에르베튈레展, 알레산드로 맨디니展, 스팀펑크아트展, 세계팝업아트展 등 최고의 흥행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기획력을 가진 아트센터이다는 2020년 새로 선보이는 전시 이 열렸다. ​ <피노키오의 모험>원작과 재해석된 다양한 작품의 만남 ​ 100년이 넘는 세월의 시간동안 끊임없이 사랑받아 재 탄생되어 온 이탈리아 고전 문학작품 <피노키오의 모험>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으로서 현재까지 30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에서 8천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다. ​ 과거와 현대의 감성이 만나 새로운 피노키오의 모험을 선사하는 My Dear 피노키오展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래미 어워즈 등을 비롯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한 세계 유수의 작가 약 20명의 다채로운 작품을 회화, 영상, 대형 조형물, 그림책, 페이퍼아트, 팝 아트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 알고 있던 피노키오 이야기와 색다른 점, 같은 장면에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에 신기함, 피노키오를 통해 자기반성과 삶에 성찰, 배움의 중요성에 대한 깨달음 등은 이번 전시에 매력을 더한다. 평일에 도슨트, 구연동화, 주말에 그림자극장과 창의예술프로그램 등 풍부한 체험에 알찬 전시로 알려지고 있다. ​ 오픈 후 “기억 속에서 아주 흐려진, 어릴 때 읽었던 피노키오를 떠올리며 새로운 피노키오까지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림뿐 아니라 책과 볼거리 영상까지 멋진 작가들의 작품과 즐길수 있어 어른도 아이들도 시간 보내기 좋았다”, “도슨트 설명도 좋았고 그림자극장도 좋았어요. 그림도 다양해서 볼거리가 많았어요."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전시 입구 70년 넘은 팝업그림책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 ​ 어린 친구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예술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청각과 시각을 통한 체험뿐 아니라 소리로 내면적인 자기를 예술로 표현하게 되는 <에르베 튈레의 사운드 워크숍: OH!>는 프랑스 창의예술가 에르베 튈레의 Ideal Exhibition을 바탕으로 프랑스, 미국 뉴욕의 교육, 심리 및 언어 등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창의예술프로그램이다. ​ 전 세계 첫 공개된 <에르베 튈레의 사운드 워크숍: OH!>는 주말 오후 2시에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 영어로 진행되는 <로봇 피노키오>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부모들과 아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 전시 입장 전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당부하고 창의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안면보호 마스크까지 증정하여 코로나19 예방 수칙까지 철저히 진행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 ​ 나는 억제할 수 없는 에너지를 표출하기 위해 이 책의 그림을 그렸다. Alessandro Sanna 알렉산드로 산나 Alessandro Sanna 이탈리아 Italy(1975~) ​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알레산드로 산나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을 위한 많은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현대 일러스트레이터 중 하나로 평가 받는 그의 작품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이 돋보이고, 마치 살아있는 듯이 컬러가 번져 가는 수채화 기법이 특징이다. ​ 그의 작품은 리졸리(Rizzoli), 에이나우디(Einaudi) 등 유럽 최고의 출판사들을 통해 발표되고 있으며 베니티 페어 (Vanity Fair) 프랑스 에디션, 뉴요커(The New Yorker) 등 유명한 매거진과도 협업했다. 볼로냐와 베로나 미술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드로잉 교육에도 매진하고 있다. ​ 이미지 © Alessandro Sanna 이미지 © Alessandro Sanna 드로잉은 모든 것을 눌러 담은 상자가 아닌 열린 창이 되어야 한다. Guido Scarabottolo 구이도 스카라보톨로 Guido Scarabottolo 이탈리아 Italy(1947~) ​ 이탈리아에서 가장 독보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이탈리아 출판 명가의 책과 표지에 꾸준히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고 있으며 12년동안 가운다 출판사(Ugo Guanda Editore)의 예술 감독으로서 발표된 대부분의 책을 디자인하고 그림을 그렸다. ​ 일러스트레이션 작업 외에도 책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작가는 밀라노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미지 © Guido Scarabottolo 이미지 © Guido Scarabottolo 이미지 © Guido Scarabottolo ​ 피노키오는 위대한 모험 이야기이다. 피노키오는 본능과 이성의 충돌이다. Luca Caimmi 루카 카이미 Luca Caimmi 이탈리아 Italy(1978~) ​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회화, 조각 전시를 열며 이탈리아의 공방들과 함께 세라믹 조각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2009년 <유럽과 지중해의 젊은 작가전>에 참가했으며 2011년 제54회 베니스 국제 비엔날레의 <아카데미 파빌리온>에서 전시했다. ​ 안드레아 판치엔차상(Andrea Pazienza prize)과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1998년, 1999년 입상했다. 모데나의 D406갤러리, 밀라노의 누아게스 갤러리 등 이탈리아의 저명한 갤러리 및 여러 출판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미지 © Luca Caimmi 이미지 © Luca Caimmi 피노키오는 내게 분명 재 탄생, 그리고 아버지와의 재회를 향한 재미있고 심오한 여정이었다. Manuela Adreani 마누엘라 아드레아니 Manuela Adreani 이탈리아 Italy(1973~) ​ 2011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시작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했고, 2013년 피노키오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피렌체에서 개최된 일러스트레이션 콘테스트의 수상자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 일러스레이션으로 영국의 권위 있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의 후보에 올랐으며, 2018년 아프리카 아동 도서상(Children’s Africana Book Award)을 받았다. 2019년에는 유네스코에서 공동 주최해 아르메니아에서 개최된 ‘동양과 서양을 잇다: 호바네스 투마냐와 동화 번역의 예술’에 참가했다. 이미지 © Manuela Adreani 이미지 © Manuela Adreani 서명할 수 없는 신비함을 머금고 있는 이 아름답고 위대한 동화책은 계속해서 우리 모두를 매료시킨다. Maurizio Quarello 마우리치오 콰렐로 Maurizio Quarello 이탈리아 Italy(1974~) ​ 작가는 1923년부터 1943년까지 이어진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 시대가 이 책의 배경으로 삼기에 가장 최적이라고 했다. 그 이유는 자유와 인권의 탄압으로 상징되는 “Ventennio”라고 불렸던 파시스트 독재 정권 치하 당시 이탈리아의 정치적 상황 때문에 국민들은 엄격한 규범, 도덕성을 강요하는 억압적인 명령과 제한사항을 따라야 했던 시기가 피노키오의 모험 원작의 이야기는 이 역사적인 시절을 상기시켰다고 한다. 이미지 © Maurizio Quarello ​ 나만의 피노키오를 그릴 때 단순히 바보 같고 버릇없는 꼭두각시가 아니라, 책의 마지막에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소년이 되는 것을 염두하고 그렸다. Victoria Fomina 빅토리야 포미나 Victoria Fomina 러시아 Russia(1963~) ​ 세계 유명 출판사와 작업하며 50여권의 책에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열린 전시에 참가했다. 2003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201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글로벌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 금상, 2019년 대한민국 나미콩쿠르 퍼플아일랜드상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받았다. ​ 202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현재까지도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그래픽 및 디자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미지 © Victoria Fomina 예술을 숙고하지 않고는 예술을 행할 수 없다. Ugo Nespolo 우고 네스폴로 Ugo Nespolo 이탈리아 Italy(1941~) ​ 1970년대 실험 영화 제작자로 인정을 받아 세계 주요 도시의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했고,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가한 수많은 아방가르드 영화를 제작했다. ​ 미래파의 영향을 받은 작가는 디자인, 응용 및 상업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오페라 무대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적인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목재, 금속, 석재, 도자 등 다채로운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제작한다. ​ 작가는 과거를 잊지 않고 다시 방문해 재해석하고 인용하여 현재의 것으로 만들어, 새로운 삶을 불어넣고 숙고(reflection)의 예술품으로 승화시킨다. 이미지 © Ugo Nespolo 이미지 © Ugo Nespolo 안토니오 사우라 Antonio Saura 스페인 Spain(1930~1998) ​ 벨라스케스, 고야 등 스페인 거장들의 영향을 받은 사우라는 1947년부터 미술과 글을 창작하기 시작했다. 파리에 정착한 작가는 뱅자맹페레(Benjamin Peret)등 초현실주의 미술작가들과 친분을 쌓았다. 또한 스페인 독재정권에 맞서 정치논쟁에 참여하고 예술가로서의 활동을 이어 나갔으며, 출판과 무대 디자인 등 활동의 범위를 넓혀갔다. ​ 여러 고전과 책에 삽화를 그린 작가의 작품 중 <새로운 피노키오>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미술 스타일로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해석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 이미지 © Succession Antonio Saura www.antoniosaura.org A+V Agencia de Creadores Visuales 2020 ​ 이미지 © Succession Antonio Saura www.antoniosaura.org A+V Agencia de Creadores Visuales 2020 ​ 로렌조 마토티 Lorenzo Mattotti 이탈리아 Italy(1954~) ​ 작가는 코믹북과 일러스트레이션에 평생을 바쳤고, 오늘날 해당 분야에선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1993년 작품인 를 통해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하였다. ​ 2000년에는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으며 2014년 루이비통 트레블 북 베트남 편을 작업했다. 또한 2014년<피노키오 : 당나귀 섬의 비밀>의 예술감독을 담당했다. ​ 이미지 © Lorenzo Mattotti 이미지 © Lorenzo Mattott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실시간 안전관리

서경대학교 융합대학 정희정 교수 수도권 및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노후 공공 시설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화재, 붕괴 등 각종 산업재해의 안전취약성에 노출되어 국민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 이에 사회 취약계층시설,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예측과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실증으로 AI기반의 최적화된 대국민 안전서비스가 필요하다. 기술의 변화 SW 新기술 기반 디지털 환경은 5G의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이 결합한 초(超)시대에 도래하여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 및 변혁을 촉진하고 있다. 5G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예측은 AI기반의 최적화된 대국민 안전서비스로 구조물 이상상황 예지정비, 안전 대피 시간 최소화로 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전국단위 지자체 건물에 확대 적용, 나아가 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도모할 수 있다. ​ 사회의 변화 ​ 노후 시설물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시설의 화재·붕괴 등 안전취약성이 증가하고 있어 시설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현황통계에 따르면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시설물은 2016년 36% , 2017년 36.5%, 2018년 37.1%로 지속적 증가로 시설의 화재·붕괴 등 안전취약성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어 시설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다. ​ 초(超)시대 SW 新기술로 보다 나은 국민생활 인프라 구축 ​ 현재 시민의 안전보장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5G, SW 新기술 기반 국가 주요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방식 선진화 등 정부차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안전 환경 조성과 新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5G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의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은 사회적 측면으로는 안전한 공공 서비스 및 국민생활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경제적 측면으로는 5G기반 융합서비스 발굴을 통한 新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으며, 기술적 측면으로는 5G, SW 新기술 확산·발전을 통한 글로벌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시설물 안전관리분야에 5G와 SW 新기술 기반의 혁신이 이루어지면, ​ 첫째, 육안검사 의존 안전 관리는 데이터 기반의 안전관리로 변화되어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 둘째, 지금까지 각각 구축되고 관리되던 안전관리가 민관협업 산업 혁신 및 미래 먹거리 창출로 협업을 통한 소비자 중심의 가치 창출을 하게 되며, ​ 셋째, 그동안 예측을 위한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던 것들이 AI·IOT·BigData·Digital Twin 등 SW신기술과 5G로 융화되어 5G기반 SW 新기술의 고도화를 이루게 된다. ​ 수도권 광역시 디지털트윈 구축 시나리오 예시 ​ 올해 상반기에 서경대학교와 수도권 광역시 5곳이 공통의 디지털트윈 구축에 관한 시나리오를 제안한 내용 을 바탕으로 어떻게 토폴로지를 구성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각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니즈는 다양하 였으며 이에 따른 시설물도 다양하였다. ​ 의정부시는 도시 공공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의정부역 지하도 상가를 중심으로, 구리시는 젊은 시민인구 유입을 위한 스마트 기술도시 구현으로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니즈가 있었다. ​ 광명시의 경우는 노후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시민회관 등의 시설물이 선정되었다. 안양시는 노인시설 맞춤형 재난안전 서비스에 대한 니즈로 노인 복지 회관 등의 시설물이 선정되었다. 오산시의 경우는 문화예술시설에 대한 니즈가 높아서 시립 미술관 등이 선정되었다. ​ 이러한 각 지자체 와의 협업을 통하여 총 38개 시설물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 시나리오에서는 디지털 트윈 구축에 관한 최종 산출물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 - 5G기반 클라우드 IoT Platform Service 개발 ​ -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안전 통합관리 및 실시간 관제 Service (각 시설용도별/테마별 구분) ​ - 건물안전 환경지표·센서·시설물통합 관리를 통해 데이터기반의 재난 사전예측 ​ - 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S/W 플랫폼기반 지능형 시뮬레이션으로 최적 대피로 안내 ​ -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 ​ 디지털 트윈 구축에 대한 추진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 5개 지자체의 다용도 시설, 시민이 많이 활용하는 시설을 안전과 재난 중심으로 총 38개 건물을 지자체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하여 시설물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 - 각 건물에서 측정할 데이터를 지자체와 안전 및 센서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하였다. 그래서 온습도, 진동, 미세먼지, 공기의 질, 전기 미 화재, 설비에 대한 것을 측정하기로 하고 해당 기능의 센서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번 사업 시나리오에서는 38개 건물 총 1400개로 가정하였다. 물론 각 건물의 크기와 층수에 따라서 센서의 개수는 증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 각 측정 요인별 센서에서 데이터가 수집되면 이 데이터는 Lora 망으로 연결하여 5G 게이트웨이를 통하여 건물 안전관리용 IoT 융합 플랫폼에 들어오게 하였다. 그리고 IoT 융합플랫폼에 집적된 데이터 내용은 건물안전 관리용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구현되도록 하였다. ​ - 디지털 트윈 통합관제는 서경대 통합센터와 각 지자체의 통합전산센터에서 관리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각 건물의 지능형 CCTV와 바이오센서로 얻어진 데이터도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디지털 트윈화할 수 있도록 방법을 열어 두었다. 모든 시스템의 구현은 공공용 G클라우드 플랫폼 상에 구축이 되어 일반 클라우드 환경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였다. ​ -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출입관리 서비스로 현재 직원이나 출입인원이 파악되고, CCTV를 통한 현재 인원 파악으로 각 층의 인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 - 각 층의 센서로 화재 및 붕괴에 대한 감지를 할 수 있어서 건물의 진동, 기울기, 화재 위험도, 연기 농도를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 - 각 층의 환경 요인인 온도, 습도, 미세먼지 농도, 이산화탄소 농도를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 이러한 센서 데이터와 CCTV, 출입관리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 - 한 시설물의 화재가 발생한 경우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이 되며, 사전에 정의한 행동요령(SOP)에 따라서 관련 건물과 각 층에 있는 인원을 파악하고 피난경로를 알려 주어 사전에 대형 재난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 스마트 공공건물 관리 통합관제센터 예시 -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셔블 제공 스마트 공공건물 관리 통합관제센터 예시 -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셔블 제공 ​ 앞으로의 스마트시티는 도시 운영의 효율화, 도시민의 삶의 질 제고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또 하나의 목표로 설정해야 할 것이다. ​ 이는 도시 운영의 효율화를 위하여 기술개발을 통해 인프라 고도화와 운영을 지원하고, 각 지자체간 관리시스템 통합하고 연계운영관리를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인프라와 데이터 축적에 대해 적절한 개방을 통해 민간 서비스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용 출처 ​ 5G기반 디지털트윈 시설물 관리, Public Design Journal 7월호 , 2020.07 ​ 수도권 광역도시 180만시민의 5G디지털트윈 기반 안전관리 및 재난예측 통합플랫폼 실증 및 구축, 서경대학교 외 , 2020.04 ​ 디지털 트윈 3D통합관제센터, 셔블, 2020 ​ ​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 슬로베니아(Slovenia) 블레드호수(Bled Lake)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 슬로베니아(Sloveni) 블레드호수(Bled Lake) 서경대학교 교수 정희정 디자인학 박사 Samsung SM-G950N F1.7 1/4560s 나라 이름에 사랑을 뜻하는 ‘LOVE’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슬로베니아(Slovenia). 수도 류블랴나(Ljubljana)라는 지명도 슬라브어로 ‘사랑하다(Ljubiti)’라는 뜻으로 나라와 도시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득해서일까 슬로베니아는 절절한 러브스토리가 많습니다. ​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나라 슬로베니아!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 ​ 신들이 만들어 놓은 휴식처라고 불리는 그림 같은 블레드 호수[Bled Lake] 블레드성(Blejski grad) 블레드섬과 블레드 섬에 있는 작은 예배당, 성모승천교회 (Cerkev Marijinega Vnebovzetja)로의 여행을 떠납니다 슬로베니아는 유럽 동남부 발칸 반도에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서쪽으로는 이탈리아와 북쪽으로는 오스트리아 그리고 북동쪽으로 헝가리, 남쪽과 남동쪽으로 크로아티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했습니다. 슬로베니아는 기원전 20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살기 시작한 슬로베니아 땅에 기원전 일리리아인들이 왕국을 세우고 로마 공화정 시대에 로마의 속주가 되었으며 로마가 멸망하고 6세기경에 슬로베니아인들의 왕국이 세워졌지만,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으며 나폴레옹의 프랑스에 잠시 귀 속되었다가 19세기 중반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편입되어 제국의 한 지방으로 명맥이 유지되었다고 기 록되고 있습니다. ​ 제1차 세계대전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패한 뒤 다민족국가인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을 세워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벗어나게 됩니다. 1929년에는 유고슬라비아 왕국(Kingdom of Yugoslavia)으로 이름을 바꾸고, 1941년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망한 후 잠시 이탈리아, 독일에 병합되었다가 2차 대전 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이었습니다. 역사 이야기도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재미있습니다만 이쯤 해서 블레드의 호수와 연계된 아름다운 자연과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우리 일행은 8월의 폭염 속에 KE0937편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국제공항에 도착 직후 자동차로 3시간을 이동해 마리보르[Maribor]로 이동해 장시간 비행일정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호텔식으로 조식을 들고 또 다시 자동차로 2시간을 달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Ljubljana)에 들러 역사적인 토모스토베 다리[트리플 브릿지]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품은 프레세르노트 광장을 돌아본 후 다시 약 2시간을 이동해 블레드에 도착했습니다. Samsung SM-G950N F1.7 1/5696s 블레드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블레드 호수가 아름답게 내려다모이는 오래된 고성에 오르게 됩니다. Samsung SM-G950N F1.7 1/2192s 독일의 황제 헨리 2세가 건축한 성이라는 설도 있으나, 더 알려진 것은 주교가 방어를 목적으로 지은 성으로 성벽은 높은 절벽에 위치해 있습니다. ​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었는데 중세 이후 요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한때 유고슬라비아 왕족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Samsung SM-G950N F1.7 1/460s Samsung SM-G950N F1.7 1/1060s 현재 블레드성은 박물관으로 쓰여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 중세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중세 기사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검투사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가 열립니다 Samsung SM-G950N F1.7 1/4560s 만년설이 흘러내려 생긴 빙하의 에메랄드빛 블레드 호수! ​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슬로베니아의 풍경에 넋을 빼앗기게 됩니다. Samsung SM-G950N, F1.7 우와! 비명 비슷한 한마디! ​ 절벽 아래에는 율리안 알프스(Julian Alps) 산맥을 배경으로 에메랄드빛의 블레드 호수 전경이 숨 막히도록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Samsung SM-G950N F1.7 1/1984s 8월의 태양 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블레드호수! 율리안 알프스의 진주로 애칭되며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블레드호수! 다녀와 보시지 않는 분께는 어떻게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듯합니다. Samsung SM-G950N F1.7 1/1788s 전망대 한켠에 마련된 야외 카페테리아에 앉아 에스프레소 한잔을 입안에 녹이며 바라보는 풍경들은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의 아름다운 한편의 동화가 됩니다. Samsung SM-G950N F1.7 1/1002s 슬로베니아 북서부 만년설의 율리안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하고있는 블레드호수는 빙하가 녹아 최대 길이가 약 2km 최대 넓이는 약 1.3km이며 호수의 최대 깊이는 약 30m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동화같은 슬로베니아의 마을 옆에 자리하고 있는 블레드호수는 알프스 만년설이 흘러내려 생긴 빙하의 에메랄드빛을 품고 있으며 호수 한가운데에는 슬로베니아의 유일한 섬이 있으며 그 섬에는 작은 예배당, 성모승천교회(Cerkev Marijinega Vnebovzetja)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Samsung SM-G950N F1.7 1/1788s 블레드호수의 한복판에 있는 블레드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슬로베니아인들이 플레토나[Pletna]라고 부르는 전통 방식의 노 젓는 배를 이용해 20분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 8월의 무더위로 호수변에는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호수에는 곳곳에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풍요 속으로 우리 일행이 탄 배는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이 스쳐갑니다. ​ 평소 물과 배를 무서워하는 필자는 구명조끼나 해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아 두려운 생각이 들었으나 그렇다고 블레드섬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Samsung SM-G950N F1.7 1/1688s Samsung SM-G950N F1.7 1/2312s 도착하여 배에서 내리면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99개의 계단으로 마치 천국의 계단처럼 맨 위에는 동화 같은 예배당 성모승천교회(Cerkev Marijinega Vnebovzetja)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신혼이든 구혼이든 신부를 안고 99개의 계단을 오르는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의 종을 세 번 치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 성당 내부에 있는‘행복의 종’으로 유명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밧줄을 당겨 종을 3번 치면 사랑과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Samsung SM-G950N F1.7 1/50s Samsung SM-G950N F1.7 1/1892s 행복의 종에는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 가난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 끔찍이도 아내를 사랑했던 남편이 돈벌이를 위해 길을 나섰고 죽도록 고생을 하여 얼마의 돈을 벌어 사랑하는 아내에게 돌아오는 길에 그만 산속의 도적을 만나 재물을 빼앗기고 그것도 부족해 목숨마저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수소문하던 중, 비통한 사연을 접하게 됩니다. 헤어날 수 없는 슬픔 속에서 살아가다가 사랑하는 남편을 기리기 위해 어렵게 이 성당에 종을 만들어 달기로 하여 배에 종을 싣고 가다 그만 어찌하여 종을 블래드호수에 빠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사랑하는 남편을 기리기 위해 그토록 종을 달기 원했지만 그나마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을 들은 로마 교황청이 그녀를 위해 종을 기증하면서 그녀의 소원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로부터 이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생겼다고 합니다. Samsung SM-G950N F1.7 나라 이름에 사랑을 뜻하는 ‘LOVE’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고 수도 류블랴나(Ljubljana)라는 지명도 슬라브어로 ‘사랑하다(Ljubiti)’라는 뜻으로 나라와 도시 이름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득한 것은 슬로베니아는 절절한 러브스토리가 많아서였을까요? 율리안 알프스의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전설 같은 러브스토리를 만들어낸 것일까요? ​ 오늘날의 한국은 뉴딜과 도시재생 그리고 지역개발 등으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 만들어내고 억지스러운 스토리텔링이 아닌 선조로부터 내려온 오랜 전설과 구전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나라 슬로베니아! ​ 우리 일행은 아름다운 슬로베니아에 넋을 빼앗긴 채 슬로베니아의 짧은 일정을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 코로나로 닫힌 하늘길이 열리고... 세상이 예전으로 돌아가면 제일 먼저 다시 찾고 싶은 곳 슬로베니아입니다! ​ I love you Slovenia! ​

달성 화석박물관

이미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회사개요 회사명: ㈜디엔비건축사사무소 D&B architecture design group 대표: 조도연 Cho Do Yeun 이경환 Lee Kyung Hwan 설계참여자: 강연우, 이찬규, 이효림, 도재엽, 신지은, 이도형, 김규아, 양동화, 장정우 ​ 설계개요 ​대지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기읍 상리 971번지 일원 대지면적: 8,980.00㎡ 건축면적: 1,661.30㎡ 연면적: 5,121.50㎡ 건폐율: 18.50% 용적률: 46.72%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 구조: 철근 콘트리트조 외부마감: 콘크리트디자인블럭, 로이복층유리, 목재패널 발주처: 대구광역시 달성군 ​ 이미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박물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이 충족가능한 건축 제안 ​ 1. 입체적 공간 구성을 통한 체험형 전시공간 계획 ​ 2. 수장고 지하층 계획 및 중층을 고려한 층고 계획 ​ 3. 전시·교육·토론·체험이 연계되는 편리한 전시동선 계획 ​ 인접건물 및 주변환경 등 연계를 고려한 배치 제안 ​ ​1. 내·외부 공간을 활용하여 대구과학관과 다각적 연계 방안 제시 : 동선 연계, 프로그램 연계, 시각적 연계 ​ 2. 외부공간 동선을 활용하여 화석 박물관과 대구과학관 사이의 유기적 연계 계획 ​ 3. 지층이 쌓인 모습을 형상화한 입면을 통해 화석박물관 아이덴티티 완성 이미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창의적 전시공간 구성 및 전시프로그램 제안 ​ 1. 다양한 동선과 공간 연출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경험 제공 : 천창아래 계단을 통해 미디어월을 즐기는 동시에 다른 눈높이에서 전시관 감상 ​ 2. 명확한 스토리텔링의 관람 동선 : 현재의 진입마당에서 시작하여 수공간을 통해 과거의 화석을 돌아보고, 1층으로 돌아오는 유리상자 램프에서 과학관을 바라보며 미래를 반추한다. ​ 3. 다양한 체험교육학습을 활용한 창의적 전시공간 구성 : 체험교실 및 공원과 연계한 화석발굴체험장, 영상체험관, 세미나실과 연계된 학술 라운지 등 이미지 (주)디엔비건축사사무소

당파싸움, 그칠날은 없을 것인가!

당파싸움, 그칠날은 없을 것인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사)다산연구소 이사장 우석대학교 석좌교수 고산서원 원장 저서 『다산 정약용 평전』민음사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역주), 창비 『다산 산문선』(역주), 창비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한길사 『조선의 의인들』, 한길사 등 (····) 河山有遷變 朋淫破無日 一夫作射工 衆喙遞傳驛 詖邪旣得志 正直安所宅 ​ 산천은 변해 바뀔지라도 당파 짓는 나쁜 버릇 깨부술 날이 없구려 한 사람이 모함하면 뭇 입들이 차례로 전파하네 간사한 사람들이 세력 잡았으니 정직한 사람 어느 곳에 둥지 틀랴 (····) -「고의(古意)」 1800년 정조가 갑자기 승하하고, 당쟁의 불길이 솟아오른 세상을 간파한 다산은 질곡으로 빠져들 자신의 운명을 예견하면서, 당파싸움에 희생을 면하지 못할 불행한 미래에 불안을 떨굴 수 없던 마음을 시로 읊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당쟁은 참으로 뿌리가 깊고 세월도 너무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선조(宣祖) 8년은 1575년, 금년으로 445년 전의 일입니다. 다산은 300년의 길고 긴긴 뿌리이자 세월이라고 했습니다. ​ 서쪽에 살던 심의겸(沈義謙)이라는 분과 동쪽에 살던 김효원(金孝元)이라는 분이 견해를 달리하며 일어난 붕 당싸움, 심의겸을 편들던 사람들을 서인이라 부르고 김효원을 편들던 사람을 동인이라 부르면서 동서분당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 권력투쟁과 학문이론까지 파당으로 나뉘며 죽기 아니면 살기의 싸움으로 극한적 대립이 계속됩니다. 숙종시 대에 이르면 살육 작전이 감행되도록 이합집산의 파당 싸움은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 다산의 기록에 숙종시대의 공론(公論)은 사라지고 편론(偏論)이 판을 치던 사례 하나가 있습니다. ​ “숙종 만년의 어느 날 유신(儒臣)들을 불러서 맛있는 술을 하사하고 그들의 취한 모습을 살폈다. 술이 곤드레만 드레 취했을 때, 학사 홍중정(洪重鼎)이 큰소리로 ‘전하! 왜 오시복(吳始復)을 유배에서 풀어주지 않습니까? 의당 바로 방면하십시오’라고 말했는데, 오시복은 남인이었고 홍중정도 남인이었다. 그러자 학사 오도일(吳道一)이 큰소리로 ‘전하! 그의 말을 믿지 마시오. 모두 편파적인 주장입니다.’라고 했으니 그는 서인이었다.” ​ 라는 내용입니다. ​ 그러한 대화가 있던 바로 뒤 숙종임금의 말이 기가 막힙니다. ​ “이렇게 취했는데도 편론(偏論:편파적인 당론)은 잊지 않으니 어쩌면 좋단 말인가(醉至於此 不忘偏論 可奈何矣)” ​ 라는 탄식입니다. 다산의『혼돈록(餛飩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신하들의 본심을 알아보려던 숙종의 의도는 정확했습니다. 취중진담이라 하듯, 아무리 취해도 그들은 본심을 숨기지 못했고, 찌들도록 마음속에 박힌 당습(黨習)은 버리지 못하고 실토하고 말았다는 내용이니, 당파의 대립이 얼마나 지독한 것인가를 알게 해주는 일화입니다. ​ 식물 국회에서 진저리나던 국민들, 국회가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라는 뜻으로 거대 여당을 만들어 주었건만, 요즘의 국회 돌아가는 모양을 살펴보면, 한 치의 차이 없이 지난번 국회처럼 당파적 논리만 판을 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해야 난국에 처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고 질병과 경제로 온갖 불안에 시달리는 국민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것인가요? ​ 벌써부터 다음 정권을 잡는 문제, 국민에게 파당의 논리를 유리하게 알리는 문제에 집착하면서 붕당싸움만 계속하고 있으니, 어쩌란 말인[可奈何矣]가요. 당쟁의 격화 속에서 당파싸움에 시달리던 숙종의 안타까운 심정이 오늘에 더욱 간절하게 여겨짐은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남북문제, 코로나19 문제, 경제문제, 실업자 문제 등 산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잠시만이라도 당쟁을 멈추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색잡기酒色雜技와 무사안일 - 3편-율기律己

정영오 행정학 박사 청렴연수원 청렴교육강사 前)함평군 기획감사실장 주색잡기[酒色雜技]와 무사안일 ​ 다산 선생은 평생을 책과 함께한 책벌레 샌님이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주색잡기酒色雜技와는 거리가 먼 모범적인 생활을 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요즘 같으면 선출직이나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에 나갈 것을 미리 예견했던 사람처럼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던 것 같다. ​ 정치·행정 지도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도 다산 선생께서 말씀하셨던 ‘목민관은 술을 근절하고 여색을 멀리해야지 놀이의 굴레에 빠져 즐기면, 이는 거칠고 일탈하는 짓이다’ 1)라는 경구를 일상에서 실천하였으면 좋겠다. ​ 정약용 선생이 황해도 곡산부사로 있을 때 쓴 행담 기록인『상산록象山錄』(상산은 곡산谷山의 별칭)에는 “술을 좋아하는 것은 모두 객기客氣(객쩍게 부리는 혈기)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를 맑은 취미로 생각하는데, 술 마시는 버릇이 오래가면 게걸스러운 미치광이가 되어 끊으려 해도 끊지 못하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라며 술을 경계하라고 지적하고 있다. ​ 또한『다산필담茶山筆談』(다산의 저술로 보이나 발견되지 않음)에서는 “해마다 12월과 6월에 시행하는 관원들의 도목정都目政(근무성적평정서)을 보면 ‘마땅히 주도를 경계하라’, ‘어찌 이다지도 술을 좋아하는가’, ‘술에 취하지 않은 날이 없다’”는 등의 기록이 있어 관리를 등용함에 있어 술버릇이 인사 자료로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다산 선생은 “백성의 수령이 된 자는 결코 천한 기생과 가까이 친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2) “ ​ 기생을 한번 가까이하게 되면 정사 한 가지나 명령 하나도 의심과 헐뜯음을 받아 아무리 공정하고 바르게 할지라도 모두가 여색의 청탁에서 나왔다고 의심받게 된다. 이 어찌 딱하지 않은가. 대개 물정에 어둡고 소박하며 바깥출입이 없던 선비가 기생과 처음 친하게 되면, 여색에 빠져서 현혹됨이 더욱 심하여 이부자리 속에서 소곤거리는 말을 금석같이 믿게 된다. ​ 기생은 사람마다 정을 주어서 인간성이 없어지고, 따로 정부情夫가 있어 누설하지 않는 말이 없다. 밤중에 소곤거리는 말이 아침이면 온 성내에 퍼지고, 저녁이면 온 고을에 자자하게 되는 것이다. 평생 단정했던 선비가 하루아침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만다. 어찌 애석하지 않은가. 무릇 기생이란 요염한 물건이니 응당 눈짓도 주고받지 말 일이다” ​ 라고 강조하고 있다. ​ 다산 선생은 아울러 “노래와 풍악은 백성의 원망을 재촉하는 풀무이다” 3)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이 즐겁더라도 읍내 사람들과 온 고을 만민의 마음이 다 즐거울 수 없다. 그중에 한사람이라도 춥고 배고파서 고달프거나 세상 살아갈 즐거움이 없는 자가 있으니, 풍악 소리를 들으면 이맛살을 찌푸리고 눈을 부릅뜨며 길바닥에다 욕을 퍼붓고 하늘을 저주할 자가 있을 것이다”라며 향락에 대한 백성들의 원망을 지적하고 있다. ​ 또한 “수령이 부모 생신을 맞아 풍악을 베푸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은 이를 효도라고 생각하겠지만 백성들은 이를 저주한다. 만약 백성들이 자기 부모를 저주하도록 한다면 이는 불효인 것이다. 오히려 수령이 부모님 생신날에 고을의 모든 노인을 위로하는 잔치를 겸해서 한다면 백성들이 저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성추문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 태풍이 2018년 초 대한민국에 상륙하여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를 흔들어 놓았다. 정치·법조·행정·교육·문화·연예계 등을 막론하고 커다란 쓰나미를 일으켰다. 잦아드나 싶던 ‘미투’운동이 2019년 정초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자백으로 재폭발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선출직 고위공직자들의 성추행 범죄들은 국민들을 혼란 상태로 빠져들게 한다. ​ 요즘은 덜하지만 필자가 젊었을 때 공직사회에는 객기[客氣]에 찬 술버릇이 만연했다. 폭탄주, 충성주, 다모토리주, 성화봉송주, 꽃부리주 등등 희한한 음주 관습이 만들어져 공직사회에 횡횡했던 적이 있었다. 술을 잘 다루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는 근거 없는 말들이 공직사회에 퍼져 있었다. 과한 음주로 인해 패가망신하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 2018년 말경 음주운전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음주운전에 대하여 처벌을 강화하는 소위 ‘윤창호법’이 제정되었고, 2019년에는 단속과 처벌 기준이 강화되기에 이른다. 음주운전은 처벌을 강화하여야 맞다. ​ 음주로 인하여 책임 능력이 결여되거나 미약한 상태에서 운전함으로써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은 경계해야 할 대상 1호가 아닐 수 없으며 한 번 실수로 평생의 신세를 망친다는 것을 명시해야 한다. 음주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술을 입에 댔다면 핸들을 잡아서는 안 될 것이다. ​ 오늘날은 부패의 개념이 크게 확대 해석되고 있다. 전통적인 부패의 개념은 뇌물수수, 배임·횡령, 예산낭비 등 주로 금전적이고 물질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부패에 대한 국제적 기준이 강화되고 국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 가고 있다. 물질적인 측면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측면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불공정, 불투명, 공익 침해, 이해 충돌, 온정·연고주의, 복지부동, 무책임성 등까지도 부패의 범주에 포함하여 확대 해석하는 추세이다. ​ 따라서 다산 선생께서 말씀하셨던 ‘목민관은 술을 근절하고 여색을 멀리해야지 놀이의 굴레에 빠져 즐기면, 이는 거칠고 일탈하는 짓이다’라는 경구는 오늘날 부패의 개념을 윤리적·도덕적으로 확대 해석하는 관점을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1)『牧民心書(목민심서)』제2부 律己編(율기편) 제1조 飭躬(칙궁, 바른 몸가짐) 중에는 “斷酒絶色(단주절색), 罔敢游豫(망감유예), 以荒以逸(이황이일)”이라는 글이 있다. 이른바 금주, 금색, 금황일의 三禁論(삼금론)이다. 2) “爲民牧者(위민목자), 決不可狎昵娼妓(결불가압닐창기)”라는 글이다. 3) “聲樂者(성악자), 民怨之鼓鞴也(민원지고비야)”라고 쓰고 있다.

홍제유연(弘濟流緣)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 예술길로 재탄생 홍제유연[弘濟流緣]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70년대 대전차 방호기지였던 ‘유진상가 하부공간’이 ‘빛이 흐르는 예술길’로 재탄생되었다. ​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로 1,000명의 시민참여를 통해 8개의 작품과 공간이 설치되었다. ​ 3D 홀로그램이 공공미술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홀로그램과 사운드가 함께 변하는 빛의 예술로 250m 길이에 달하는 하부공간이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가 공공미술로 채워진 빛의 예술길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동안 시민들이 지나다니지 못하게 막혀있던 유진상가 지하 250m 구간이 홍제천이 흐르는 예술공간 <홍제유연(弘濟流緣)>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서울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1970년 대전차 방호기지이자 최초의 주상복합으 로 만들진 유진상가 하부공간을 50년만에 발굴해, 시민 누구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린공 간으로 만들었다. ‘화합과 이음’의 메시지를 담은 <홍제유연(弘濟流緣)> 개방이 올해 한국전쟁 70주 년과 맞물려 더 뜻깊다. ​ ‘유진상가’는 남북대립 상황에서 유사시 남침을 대비한 대전차 방호목적으로 홍제천을 복개하여 지은 1970년 당시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많은 개발과 변화의 역사를 품은 근현대 건축자원이다. ​ 서울시는 2019년 공공미술 대상지 공모로 장소성과 역사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서대문구의 ‘유진상가’ 지하공간을 선정하였다. 매년 1곳의 대상지를 선정해 공공미술을 통해 특별한 장소로 바꾸는 ‘지역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2019년 사업으로, 2018년 사업으로는 작년 3월에 개장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이 있다.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홍제유연(弘濟流緣)>은 ‘물과 사람의 인연(緣)이 흘러(流)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 이번 <홍제유연(弘濟流緣)>은 공간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빛, 소리, 색, 기술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미술을 선보이는 예술가들의 전시 무대이자 시민들의 예술놀이터로 완성했다. 건물을 받치는 100여 개의 기둥 사이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설치미술, 조명예술,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8개의 작품이 설치해 환상적인 분위기의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 8개 작품은 흐르는 빛_빛의 서사(뮌), 미장센_홍제연가(진기종), 온기(팀코워크), 숨길(팀코워크), MoonSun,SunMoon(윤형민), Um...(윤형민), 두두룩터(염상훈), 사운드 아트(홍초선) 등이다. ​ 홍제천의 긴 역사 이야기를 빛 그림자로 표현한 설치미술 작품 ‘흐르는 빛_빛의 서사’, 잔잔히 흐르는 물의 잔상과 빛과 소리로 다시 생명을 얻을 홍제유연의 의미를 표현한 설치미술작품 ‘MoonSun, SunMoon’, ‘Um...’, 홍제천의 생태적인 의미를 담아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는 3D 홀로그램 ‘미장센_홍제연가’, 깊은 어둠의 공간을 따뜻한 빛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바꾸는 라이트 아트작품 ‘온기’와 ‘숨길’, 토사를 쌓던 공간을 시민들의 작은 광장으로 만든 ‘두두룩터’ 등이 있다. 12시간 동안 시간의 변화에 어울리는 소리를 채집해 들려주는 사운드 아트작품까지, 총 8개의 복합 예술작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진기종 작가의 ‘미장센_홍제연가’는 공공미술 최초로 3D 홀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중앙부에 설치된 길이 3.1m, 높이 1.6m의 스크린은 국내에서 설치된 야외 스크린 중 가장 크다. 중앙부를 포함해 크기가 다른 9개의 스크린이 연동되어 홍제천의 생태를 다룬 영상들이 입체적으로 떠오르는 독특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42개의 기둥을 빛으로 연결한 라이트 아트 작품 ‘온기’를 배경으로 ‘홍제천’ 물길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보는 독특한 경험은 <홍제유연>에서만 만날 수 있다. 지정된 센서에 체온이 전해지면, 공간을 채우던 조명의 색이 변하는 인터렉티브 기술도 함께 적용되어 기존의 공공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로 의미가 크다. ​ 이 외에 시민참여로 완성된 작품도 있다. 인근 인왕초, 홍제초 학생 20명이 완성한 야광벽화 홍제유연 미래생태계, ‘내 인생의 빛’을 주제로 시민 1,000명의 따뜻한 메시지를 모듈에 새겨돌리면서 감상하는 홍제 마니차 2개 작품이다. ​ ‘홍제유연 미래생태계’는 홍제천 인근에 있는 인왕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해 생태전문가와 함께 홍제천을 탐험하고, 상상의 생명체들을 그림으로 그려내 빛나는 야광벽화로 남았다. LED라이트를 비추면 더 선명하게 나타나는 이 그림들은 불빛으로 비추어 가며 감상할 수 있다. ​ ‘홍제 마니차’에는 ‘내 인생의 빛,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1,000개의 빛’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작품에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모아진 700여개의 메시지를 손으로 천천히 돌려가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간 개방에 맞추어 7월 1일(수)부터 추가 메시지를 모집하여 최종 완성할 예정이다. ​ 메시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손에 서울’, ‘서울은 미술관’ 페이스북, ‘홍제유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제유연>은 7월 1일(수) 오후2시 점등을 시작으로 매일 12시간(오전10시~ 밤10시) 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커뮤니티 공간은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홍제유연>의 현장 운영과 추가 전시 등은 서대문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홍제유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는 본 사업을 위한 분과위원회(유석연,윤여경,호경윤)를 별도 구성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문했으며, 유진상가 지하의 환경 정비와 시설보완에 서대문구청이 적극 협력하면서 안정된 사업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 “서울은 미술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공간을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홍제유연 공간이 코로나19 로 닫힌 일상에 위로가 되고, 서대문구 대표 관광·예술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운영과 장소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주민 이용시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상시 강조하는 한편, 24시간 보안카메라 및 순찰 인력을 적극 운영하여 안전및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 “‘공공미술’은 닫힌 실내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예술 분야중 하나”라며, ​ “이번 <홍제유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공백을 메우는 시도가 되길 바라며, 「서울은 미술관」사업을 통해 도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공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개요 사업명: 홍제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홍제유연(弘濟流緣)) 대상지: 홍제천 유진상가 지하부에서 홍제교 하부 열린 홍제천길 맞은편 구간 (30m × 250m) 추진목적: 50년만에 처음 열린 유진상가 하부구간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에 열린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추진방법: 현대미술작가, 건축가, 사운드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조명,영상,소리,움직임 등을 활용한 비물질적 예술작품 구현 사업자문: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유석연, 윤여경, 호경윤 환경정비, 시설보완: 서대문구 안전치수과 ​ 작품개요 작품명: ‘홍제유연 (弘濟流緣)’ - 이음과 화합의 예술이 흐르는 물길 예술기획: 장석준 참여작가 및 팀(6) 뮌(설치미술(팀)), 염상훈(건축가), 윤형민(설치미술), 진기종(영상작가), 홍초선(사운드아트), 팀 코워크(디자인 그룹) 작품구성(8점): 설치작품(3), 홀로그램 영상(1), 조명예술작품(2), 소광장 조성(1), 사운드아트(1) 설치미술: 흐르는 빛_빛의 서사, SunMoonMoonSun, um... 홀로그램: 미장센 홍제연가 조명예술작품: 온기, 숨길 사운드아트: 쉼 시민참여 작품(2점) 미래생태계: 홍제천 생태탐험 후 지역 초등생 20명이 그린 상상의 생물 홍제마니차: 1,000명 시민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새겨 돌리면서 감상하는 작품 공간조성: 문화복합 플랫폼(영화상영, 소규모모임 등)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흐르는 빛, 빛의 서사 (뮌 作) ​ 설치면적 : 30m × 23m 작품재료 : 고보조명 ​ 홍제천의 깊은 역사와 북한의 남침 대비 탱크 전초기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유진상가의 근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한 빛 그림자들이 움직이는 만화경처럼 기둥과 물길에 투사 되는 설치미술 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온 기 (溫氣) (팀코워크 作) ​ 설치면적 : 126m × 7.5m 작품재료 : LED 라이트 바, 스테인레스 스틸 ​ 역사적으로 따뜻한 물이 흘러 교류의 장이었고, 조선시대 청나라에서 환향한 여성의 몸을 씻으며 마음을 치유하던 홍제천 물길의 의미를 담아 빛과 색으로 공간을 채우는 라이트 아트 작품, 사람의 온기로 색이 바뀌는 인터렉티브 적용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SunMoonMoonSun, Um...(윤형민 作) ​ 설치면적 : 1.2m × 1.8m / 1.5m × 1.8m 작품재료 : 스테인레스 스틸, 아크릴 ​ 땅 속에 묻혀있던 공간이 홍제유연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채워지는 소리와 빛의 의미를 한자음절의 뜻에 담아 흔들리는 수면위에 투영된 이미지로 감상하는 설치미술 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미장센 _ 홍제연가(弘濟戀歌) (진기종 作) ​ 설치면적 : 18m × 7.5m 작품재료 : 3D 홀로그램 펜 (22개) ​ 태초부터 연속된 생명의 탄생과 생태계 순화의 의미를 50년만에 열린 홍제천에 비추는 3D 홀로그램 영상작품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홍제 마니차 (시민참여 프로젝트) ​ 설치면적 : 1.2m × 1.8m / 1.5m × 1.8m 작품재료 : 스테인레스 스틸, 아크릴 ​ ‘내 인생의 빛나는 순간, 내 인생의 빛’을 주제로 1,000여명의 시민의 메시지들을 한곳에 새겨, 손으로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 인터렉티브 작품으로, 서로의 빛나던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치미술 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숨 길 (팀코워크 作) ​ 설치면적 : 172m × 8m 작품재료 : 고보조명 ​ 200m가 넘는 깊은 홍제유연 길에 자연의 빛이 드리운 듯한 숲 그림자 산책길을 만들어, 사운드 아티스트의 소리를 배경으로 천천히 걸으며 자신의 걸음과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조명작품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홍제유연(弘濟流緣) 미래 생태계 (학생참여작품) ​ 설치면적 : 5.8m × 3.3m 설치방법 : 축광페인트, 블랙라이트 ​ 홍제초, 인왕초 어린이들이 홍제천변의 생태계를 탐험한 후 앞으로 이곳에 나타날 상상의 동물과 홍제유연 미래 생태계에 대한 상상력을 담은 벽화로, 블랙라이트를 비춰가며 숨겨진 장면들을 찾아보는 시민참여 작품 ​ 사진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두두룩터 (염상훈, 팀코워크作) ​ 설치면적 : 42m × 20m 작품재료 : 콩자갈, 스테인레스 스틸, 레드파인 우드 ​ 흙더미와 잡초들로 덮여있던 홍제천에서 누구나 앉아서 휴식 가능한 새로운 소광장을 조성하고, 단절되었던 사람들의 동선을 잇는 중심이자 ‘홍제유연’ 공간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로비 조성

인터뷰 - 최대호 안양시장

인터뷰 - 최대호 안양시장 대담 정 희 정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일찍이 스마트시티의 시대적 패러다임을 전망하고 신기술 실증지원 전환을 위하여 과거부터 스마트 안양을 준비해오며 눈에 띄는 움직임을 이끌어왔던 최시장! ​ 최시장은 일찍이 산업육성도 중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시티를 추진해왔던 바, 현 정부의 한국판뉴딜사업의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의 선도적 역할로 최시장이 이끄는 안양호의 항해가 주목된다.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바쁘신 가운데도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의 기습으로 행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한 분야에만 전념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근황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 최대호. 민선7기 큰 꿈을 가지고 야심차게 출발한지 어느덧 절반인 2년을 맞이하였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기쁨보다는 마음이 무겁다. 준비한 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오로지 시민행복만을 바라보며 전진해 나갈 것이다. 어려울 때 더 도와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생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을 위한 일들 이 무엇인지 더 고민하고 챙겨 나갈 것이다. ​ 정희정. 도시재생과 뉴딜사업 등이 현 정부의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안양시의 도시발전을 위한 계획과 방향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 최대호. 안양시는 뉴타운 해제, 정비사업 사업성 결여 등 외부적인 요인과 신·구도심 간 지역 불균형의 문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등 내부적 요인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성장동력이 지속해서 약화돼 왔다. ​ 안양시는 신·구도심간 지역 불균형 해소와 자생적 성장 기반의 확충,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9월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여 7곳의 활성화 지역을 선정했으며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2017년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역 등 2개소, 2018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지역 1개소 등 총 3개 지역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 특히, 구도심인 만안구에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하여 안양8동 명학마을, 석수2동, 박달1동 등 3개소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했다.시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 특 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년행복주택을 건립하여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지하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반시설 정비, 집수리사업을 지원하여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해 원도심의 기능 회복과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앞으로도 안양시는 지역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해 지역 재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적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스마트시대 입니다. 4차 산업혁명 육성 준비는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요? ​ 최대호. 안양시는 기존 산업육성 인프라를 장비지원에서 신기술 실증지원으로 전환하여, 자율주행, 스마트센서 등을 실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2022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의 거점공간, 신기술 테스트베드로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부대 이전을 통해 추진되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과 관련해서는 최근 국방부에서 긍정적 답변을 보내온 상태이다. ​ 또한 올 해 빅데이터팀을 만들어 이에 기반한 과학행정과 데이터 개방을 통한 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경기도 내 센서산업의 61.84%가 안양시에 집중되어 있는 강점을 살려, 스마트센서 분야를 4차 산업혁명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산업육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드론, AI,VR·AR, 자율주행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 복지, 교통, 문화 등의 전 영역의 스마트시티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 정희정. 공공디자인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모두나 편리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어떠한 실천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최대호. 안양시는 이미 15년전 부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매년 공공디자인 사업을 실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실시한「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를 모토로 타도시보다 선도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4년까지는 만안구 일원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매칭사업으로「만안구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 완료하여, 만안구의 공공디자인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신도시인 동안구와 원도심인 만안구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안양천 명소화를 위한「안양천 Happy Walking」사업을 추진, 안양천변을 최적의 힐링공간으로 바꿔놓았으며 2013년에는 전국의 3대 학원캠퍼스 중 하나인 평촌학원가에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으며 아울러 지역주민과 주변 연성대, 안양예고를 비롯한 5개 학교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추진하는「안양3동 공공디자인 커뮤니티 사업」을 추진했다. ​ 이외에도 2013년 비산3동 동초교 주변의 스토리를 담은「비산3동 동초교 옹벽디자인 사업」, 2014년「안양3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2015년「안양8동 교각하부 경관개선 사업」, 2016년「안양3동 진흥아 파트 옹벽디자인 사업」, 2017년「안양8동 명학마을 안전골목길 사업」, 2018년「박달2동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2019년「삼막IC 교각하부 환경개선사업」,「안양8동 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사업」등, 안양시 구석 구석에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 올해 3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과「길찾기 쉬운 안내체계 디자인 개선사업」에 우리시가 선정되어 안양역 일원 주변으로 10억여 원을 투입하여 2년간 사업추진 할 예정이다. ​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이외에 2년 전반기 시정에서 추진한 역점 사업(공약 포함) 3가지만 꼽아 설명해 주십시오. ​ 최대호. 지난 2년간, 시민과의 약속인 112개 공약사업 중 70개 사업을 완료했다. 63%라는 비교적 높은 이행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규모 개발이나 건립사업보다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을 선정해 추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 첫째!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시민참여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시민이 직접 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감시하는 안양안전폴리스단을 운영하고 시민제안창구인 ‘안양행복1번가’를 홈페이지에 구축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통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 기반을 마련했다. ​ 둘째!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여건 마련에 노력했다.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10만원 상당의 맞춤형 아기용품을 지원했으며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위해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무상교복·무상체육복을 전면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24시간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여 아이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 셋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와 여성안전 위험을 해결하는데 집중, 어린이집과 경로당, 학교에 공기청정기와 환경정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만안·동안경찰서 등 6개 기관 및 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벌이고 있다. ​ 정희정. 향후 2년간 후반기 시정 경영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공약사업(분야) 3가지를 꼽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 최대호. 앞서 밝혔다시피 우리시는 지난 5월,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리시가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 지난 2년간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의 2년은 ​ 첫째, 아직 완료되지 않은 오랜 현안이나 중·장기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여 목표한 대로 실현하는 것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시민의 오랜 염원인 석수동 연현마을 인근 아스콘 공장을 이전하여 시민 휴식공간인 공원을 조성하고,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 둘째, 그간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강점을 살리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주력하겠다. 석수와 인덕원에 청년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성공한 청년기업 100개를 육성하여 청년이 있는 젊은 도시를 만들고자 계획하고 있다. ​ 아울러 자율주행차와 같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관련 기업을 유치·육성하여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 이러한 사업들은 대부분 단시일 내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는 어려운 만큼 서두르지 않되 시민과 함께 하나하나 목표를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다. ​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사회활동이 위축되면서 심리적 고통을 받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심속 생태휴식공간인 생태놀이터와 학교숲, 도시숲을 조성하여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공간이 되도록 하겠다. ​ 정희정. 시민의 편리를 위한 공공디자인 측면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안전디자인, 범죄예방[CPTED]등의 실천적 사례가 있으시다면? ​ 최대호. 우리시는 금년 3월 동안구에 위치한 관양초등학교의 기존 노후한 콘크리트 담장의 개선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여 도시미관 정비와 주차문제 해결 및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함으로써 유니버설디자인과 안전디자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또한 우리시는 2014년 안양3동에서 실시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례 이후로, 금년 6월말 박달2동 박달초교 인근에 어린이공원과 보행로, 담장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입히는 사업을 완료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게 되었다. ​ 이 사업으로 박달초교 일대에 안전보행로를 정비하여 바닥 포장, LED 가로등과 고보조명이 신설돼 밝은 공간으로 안전하게 변모하였으며 노후화된 기존 놀이터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정비했다. 아울러 소공원 주변 안전보행로의 학교 담장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야 확보 가능한 투명담장으로 바꿨다. ​ 아울러 청소년들의 흡연과 범죄 사각지대 해소차원에서 인근 주택가에 출입을 차단하는 안전 철문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정희정. 안양시는 어떻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있고, 시장님의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생각은 어떠하신지? ​ 최대호.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수도권 N차 감염으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신천지의 사례처럼 대규모 감염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여러 곳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기에 방심할 순 없는 상황이다. ​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커지고 있다. KDI는 최근 발간한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는 코로나19의 부정적 충격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경기 위축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재난기본소득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소비 심리는 소폭 회복됐다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있다. ​ 위기가 곧 기회라는 오래된 격언을 떠올릴 때다. 전세계적 관점에서 보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나갈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K방역’이라고 일컬으며 세계 각국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고 세계적 미래학자들도 한국의 대도약을 전망하고 있다. ​ 미래학자 짐 데이토 미국 하와이대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이 미래의 길을 찾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세계은행은 한국을 동아태지역 직원의 긴급의료 상황시 치료를 담당하는 ‘긴급의료 지정국가’로 결정하기도 했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코로나 위기를 등한시할 순 없지만, 동시에 세계의 리더 국가가 될 기회를 놓쳐서도 안 된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 지자체들은 중앙정부의 지침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 맞춤형 정책들을 제안·실시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다른 지자체와 중앙정부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지방정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는 한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해서도 앞으로 더 강화돼야 할 부분이다. ​ 한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기 위해 필요한 또 하나의 요소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다. 코로나 위기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감염병은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 ‘비대면·비접촉’의 사회 문화가 정착될 것이고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 차제에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5G 등의 핵심기술을 육성해야 한다. ​ 안양시는 지난 민선5기 때부터 시대의 변화를 포착하고 ‘스마트안양’을 준비해왔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들로 우리의 삶이 크게 변할 것이란 예측을 토대로 자율주행 공공셔틀버스 ‘Healthy 안양!’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을 스마트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 국민의 정부가 시대를 앞서보고 정보화혁명의 비전과 틀을 제시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을 선도할 기회다. 더욱 강화된 지방분권을 토대로 자유롭고 다양한 정책 실험을 전개하면서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육성해야 한다. IT강국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더 국가를 목표로 정진할 때다. ​ 사진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정희정. 마지막으로 안양은 문화예술과 공공디자인이 특화된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공공디자인분야에 있어 진흥계획이 있으시다면 어떤 내용인지 알고 싶습니다. ​ 최대호. 우리시는 2005년부터 만안구 안양유원지를 대상으로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APAP)와 2007년부터 만안구 중앙로 주변으로 만안구 공공디자인 사업(Anyang Public Design Project;APDP)을 추진하여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도시이다. ​ 이러한 초석을 기반으로 올해 6월 19일에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완료했으며 진흥계획의 주요 핵심전략 으로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민, 행복한 미래”라는 목표로 1.시민중심, 2.안전중심,3.미래중심, 4. 행복중심의 4대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 4대 추진전략을 기반으로「어린이, 여성, 장애인, 고령자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포함한 12대 전술사업을 도출하였고, 시민이 안양역에서 안양시외고속버스터미널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안양 스카이브릿지 보행환경 개선」등, 10개 권장사업을 제시하였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통합관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전문가 구성뿐만 아니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공공디자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공론화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공공디자인의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제7차 비상경제회의)

공공디자인저널 편집부 관계부처합동자료를 토대로 많은 분량의 자료를 요약정리하였으며 이해가 쉽고 심미성있게 이미지와 표를 다듬었습니다. 지난달 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 창출을 위하여 총 160조원!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디지털 그린과 그린 뉴딜이라는 두축을 바탕으로 안전망 강화를 이루겠다는 내용이다. 디지털 뉴딜에서는 디지털 산업과 SOC에 중점을 두었고 그린 뉴딜에서는 녹색 에너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추진배경과 구조, 추진 전략, 투자계획 및 분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고 10대 대표 과제와 ​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기대효과와 더불어 향후의 미래변화상에 대하여 살펴본다. 1. 추진배경 1. 왜 한국판 뉴딜이 필요한가? 우리 경제는 패러다임 전환 추진 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 *(루비니, 뉴욕대교수) 코로나19로 대공황 보다 심각한 “Greater Depression” 가능성 ① 저성장・양극화 심화에 대응,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중 ②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충격이 대공황 이후 전례없는 경기침체 초래 ③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한국판 뉴딜」추진 ​ 2. 코로나19에 따른 구조적 변화의 특징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경제주체들의 행태·인식 등이 변화하면서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는 지금과 완전히 다른 모습일 것 (Ian Bremmer, 뉴욕대교수) 특히, 디지털 및 그린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는 가운데, 고용 안전망 등 포용성 강화를 위한 정부 역할에 대한 요구 증대 ①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② 저탄소·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 증대 → 그린 경제로 전환 촉진 ③ 경제·사회구조 대전환과 노동시장 재편 → 양극화 심화요인 디지털·그린 경제로의 전환으로 신기술·신산업 일자리가 늘어나고 플랫폼 노동, 원격근무 확대 등 일자리의 형태가 다양화 ​ 그러나 일자리 미스매치, 저숙련 노동수요 감소 등도 함께 진행→ 이·전직과 실업, 양극화 등에 대한 부담·우려 확대 2. 구조 및 추진전략 1. 한국판 뉴딜의 구조 2. 추진 전략 3. 투자 계획 및 분야별 주요내용 *투자 계획은 추후 변동 가능 1. 투자 전략 2. '25년까지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 4. 투자계획·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 주요내용 1. 총괄 *투자 계획은 추후 변동 가능 2022년까지 총사업비 67.7조원(국비 49.0조원) 투자, 일자리 88.7만개 창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60.0조원( 국비 114.1조원) 투자, 일자리 190.1만개 창출 2. 분야별 세부과제 투자계획 및 일자리 효과 3. 분야별 주요내용 (1) D.N.A. 생태계 강화 디지털 新제품·서비스 창출 및 우리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全산업의 데이터·5G·AI 활용·융합 가속화 ①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활용 ② 1·2·3차 全 산업 5G·AI 융합 확산 ③ 5G·AI 기반 지능형 정부 ④ K-사이버 방역체계 구축 (2)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전국 초중고·대학·직업훈련기관의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 및 교육 콘텐츠 확충 추진 2025년까지 총사업비 1.3조원(국비 0.8조원) 투자, 일자리 0.9만개 창출 ① 모든 초중고에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조성 ② 전국 대학·직업훈련기관 온라인 교육 강화 (3) 비대면 산업 육성 의료·근무·비즈니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련 비대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 마련 ① 스마트 의료 및 돌봄 인프라 구축 ②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 ③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4) SOC 디지털화 안전·편리한 국민생활을 위한 SOC 핵심 인프라 디지털화, 도시·산단·물류 등 스마트화로 연관산업 경쟁력 제고 ① 4대 분야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② 도시·산단의 공간 디지털 혁신 ③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1)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녹색 친화적인 국민의 일상생활 환경 조성 ①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②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 ③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 구축 (2)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적극적 R&D·설비 투자 등으로 지속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 준비 ①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②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③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 (3)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기후변화·환경 위기에 대응해 전략적으로 도전할 녹색산업 발굴 및 이를 지원하는 인프라 전반 확충을 통해 혁신여건 조성 ​ ① 녹색 선도 유망기업 육성 및 저탄소·녹색산단 조성 ② R&D·금융 등 녹색혁신 기반 조성 (1) 고용·사회 안전망 위기 발생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탄탄하고 촘촘한 고용·사회 안전망 구축 ​ ① 국민 대상 고용안전망 구축 ②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③ 고용보험 사각지대 생활·고용안정 지원 ④ 고용시장 신규진입 및 전환 지원 ⑤ 산업안전 및 근무환경 혁신 ​ (2) 사람투자 경제구조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한 인력양성·취업지원 및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포용적 사람 투자 확대 ​ ① 디지털·그린 인재 양성 ② 미래적응형 직업훈련체계로 개편 ③ 농어촌·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 5. 10대 대표과제 6. 기대효과: '25년 미래 변화상 7. 추진체계 첫째 - VIP 주재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설치 둘째 - 당정 협업 논의구조 구축 셋째 - 기재부 총괄 실무집행·지원조직 운영 ①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VIP 주재 전략회의를 통해 중요사안 결정 범정부, 민주당 K-뉴딜위원회, 민간기업, 광역지자체 등 참여 하에 범국가적 역량 결집 종합 국민보고대회(7.13일), 대표사업 성과 보고대회 등 다양한 형식 채택 → 月 1~2회 전략회의 주재 및 관련 현장일정 진행 ​ ②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 경제부총리-민주당 K-뉴딜위 총괄본부장(정책위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당정 협업 논의구조 구축 (구성) 관계부처 장관*, 민주당 K-뉴딜위 분과위원장 (체계)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정부內 논의체계)와 ‘당 K-뉴딜위’가 각자 역할을 수행하고 추진본부를 통해 협업 ​ ③ (실무지원단*) 한국판 뉴딜을 실무 뒷받침하기 위해 기재부에 설치 * 단장: 기재부1차관, 부단장: 고공‘나’, 4개팀(관계부처 인력 포함)